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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일일 드라마 우아한 제국 1회 줄거리 리뷰 / 우아한 제국, NA엔터 사옥 건물 촬영지 / 장기윤(김진우)이 신주경(한지완) 죽였나요? 신주경 왜 죽었나요? / 재클린 테일러 최민하 (손성윤) 정체  / OTT WAVVE 웨이브 다시 보기 / 1화 내용 결말 후기 스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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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kbs2

공항에서 선글라스를 쓴 서희재가 비밀스럽게 한국으로 입국했습니다.

오늘은 장창성 1주기 추모식이 절에서 있는 날입니다.

장창성은 우아한 제국 창립자이자 장기윤(김진우)의 아버지입니다.

장기윤은 장창성 1주기 추모식장에서 우아한 제국을 세계적인 회사로 만들겠다는 추모사를 합니다.

추모식장에는 장창성의 부인이자 장기윤의 어머니인 홍혜림과 희찬의 아내이자 혜림의 친구인 우영란도 왔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웬 여자가 추모식장에 들이닥쳐서 장창성 회장 이름을 목놓아 부르며 오열합니다.

이 여자는 추모식장에 오기 전부터 미리 표정 연기 눈물연기까지 연습하고 추모식장에 오자마자 연습한 대로 눈물연기를 하는 것입니다.

아마도 우아한 제국 소속 여배우인 것 같네요.

장창성은 갑자기 난입하여 눈물연기를 하는 여자가 당황스럽고 우아한 제국 직원들에게 이 여자를 부축하여 데리고 나가도록 합니다.

홍혜림과 우영란은 누가 보면 자기 아버지라도 돌아가신 줄 알겠다며 갑자기 추모식장에 들어와서 오열하는 저 여자를 보고 수군거리고 우영란은 홍혜림에게 기자들이 보고 있으니 우리도 함께 슬픈 척이라도 좀 하자고 말합니다.

장창성 회장의 추모식에 na엔터의 나승필 대표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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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kbs2

나승필 대표는 장기윤의 우아한 제국에서 추진 중인 vk 미디어밸리 사업 규모가 어마어마하다고 들었다며, 나승필 대표의 회사도 좀 끼워달라고 장기윤에게 빈정댑니다.

장기윤은 그런 나승필이 짜증 나서 그렇게 자신을 이기고 싶으면 나승필의 능력으로 장기윤의 회사를 꺾어보라 합니다.

촬영장에서는 우아한 제국 소속 배우 윤지태가 na엔터 소속 배우인 정우혁의 주연 배우 자리를 빼앗고 주연 배우가 되어서 연기 중입니다. 

그 모습을 본 정우혁의 매니저 봉미례가 윤지태가 실력도 없으면서 우혁의 주연 배우 자리를 빼앗았다는 험담을 하고 그 소리가 지태의 귀에도 들어옵니다.

지태는 그 말을 듣고 화가 나서 일부러 계속 NG를 내고, 지태의 NG로 우혁은 몇 번이나 맞는 연기를 반복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지태가 너무 NG를 많이 내서 우혁이 고생을 하자 보다 못한 봉미례가 화가 나서 윤지태의 얼굴에 주먹을 날립니다.

윤지태가 계속 엔지를 내며 일부러 상대 배우 우혁에게 죽은 신주경 얘기를 귓속말로 언급하고, 그 말을 들은 우혁이 윤지태에게 화가 나 있던 상황에서 갑자기 봉미례가 윤지태에게 주먹을 날린 것이었습니다.

NA엔터에서는 봉미례가 우아한 제국 소속 윤지태에게 주먹을 날린 일을 두고 봉미례에게 이제 어떡할 것이냐고 책임을 묻고 봉미례는 자신이 너무 화가 나서 엉겁결에 저지른 일이라 합니다.

한편 현타는 오늘도 현타방송 라방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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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제국 현타 배우 김솔비(사진 출처 sol_biary인스타)

현타는 인기 BJ로 희찬과 영란 사이에서 태어난 외동딸입니다.

희찬과 영란이 현타를 유학 보냈지만 현타는 결국 타고난 끼를 억누르지 못하고 몰래 귀국하여 인기 BJ로 지내고 있었습니다.

기윤은 재클린의 소로갤러리에서 VK 미디어 컬처 사업 브리핑 중입니다.

기윤은 재클린의 도움으로 결국 투자자들에게 VK 미디어 컬처 사업 투자를 받는 것에 성공합니다.

기윤의 집에서는 재클린, 우영란, 홍혜림이 함께 지냅니다.

우영란은 기윤에게는 아버지나 다름없는 양희찬의 아내이며 황성일의 전처입니다.

홍혜림은 기윤의 엄마입니다.

영란과 혜림은 한집에서 살며 아주 절친하게 지냅니다.

영란과 혜림이 부엌에서 다과를 먹으며 담소 중이고 혜림은 자신이 기윤에게 잘 말을 해줄 테니 천만 관객 배역을 영란이 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 합니다.

영란과 혜림은 기윤의 집안일을 도와주는 김집사가 부엌으로 들어오자 품위 있는 척을 하기 위해 대화 주제를 갑자기 바꾸며 장창성 회장이 너무 그립다며 눈물 연기를 시작합니다. 

영란의 전남편인 황성일은 아주 까마득한 원로배우이지만 현재는 NA엔터에서 눈치나 보는 수익성 없는 배우가 되었습니다.

황성일은 NA엔터에서 겨우 붙어 있는 배우로 할 일 없이 회사에 들락날락하는 존재인데 오늘은 봉미례가 폭행한 우아한 제국 소속 배우 윤지태가 전치 4주 진단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호들갑을 떠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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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kbs2

소로갤러리에서 사업 투자 유치에 성공한 기윤을 재클린과 양희찬이 응원합니다.

우아한 제국 소속 단역 배우인 주미영이 드라마 촬영 중인데 회사와 의논하지도 않고 마음대로 쌍꺼풀 수술을 해버렸고 조문창 본부장은 미치겠다고 합니다. 

조본부장은 결국 주미영을 출연 드라마에서 사망하는 설정으로 작가와 의논해 보겠다 합니다.

봉미례는 윤지태의 병원에 사과를 하러 갑니다.

윤지태의 매니저에게 무릎까지 꿇고 애원하는 바람에 결국 고소하려던 것은 없었던 일로 되었지만 봉미례와 NA엔터 직원이 윤지태의 병실에서 나가자 윤지태와 매니저는 정우혁을 엿 먹이려고 한 작전이 성공했다며 기뻐합니다.

윤지태의 자작극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 NA엔터 직원과 봉미례는 분노하지만 힘없는 NA엔터는 우아한 제국을 상대할 수가 없었기 때문에 분노하며 그냥 돌아갑니다.

재클린이 양희찬에게 소로갤러리에서 정치자금을 전달하고 양희찬은 재클린이 기윤의 사업에 아주 큰 ㅎ미이 되어준다며 좋아합니다.

재클린은 양희찬에게 정치자금을 너무 많이 준 것 같다며 기윤에게 투덜대고 기윤은 곧 재클린이 대통령 며느리가 될 수도 있으니 그 정도는 참으라 합니다.

재클린은 양희찬이 기윤의 진짜 아버지도 아닌데 왜 그렇게 희찬에게 의지를 하냐며 짜증을 냅니다.

은밀하게 입국한 서희재는 NA엔터로 들어와 신주경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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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kbs2

그런데 신주경과 너무 똑같이 생긴 서희재를 보자마자 NA엔터 직원들은 모두 깜짝 놀랍니다.

특히 주경에게 각별했던 우혁은 서희재가 신주경의 자리에 앉으려고 하자 화를 내며 손님맞이 테이블 석에 앉아야 한다고 짜증을 냅니다.

서희재는 na엔터 대표 나승필과 na엔터 직원들에게 자신은 신주경 친구라고 소개합니다.

한편 서희재를 재클린도 우연히 지나가다 본 적이 있었는데 재클린은 신주경은 죽은 사람이기 때문에 서희재가 신주경과 너무 닮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그냥 지나쳤었습니다.

NA엔터 직원들도 서희재를 보자마자 혹시 신주경과 쌍둥이냐고 물어볼 만큼 신주경과 서희재는 너무 닮았었습니다.

신주경은 장기윤의 전부인입니다.

장기윤은 조본부장에게 주미영이 회사와 상의 없이 쌍꺼풀 수술을 했고 드라마 촬영에 차질을 줬으니 매니저 김실장과 주미영을 능력부족과 계약위반으로 해고하라고 지시합니다.

장기윤은 윤지태를 폭행한 배우 매니저 회사가 어디냐며 당장 고소를 해서 이 바닥에서 아예 매장시키라고 합니다.

조본부장은 상대 회사는 나 엔터라고 우아한 제국과 같은 빌딩 7층에 위치한 회사라고 합니다.

조본부장은 나 엔터와 봉미례가 윤지태에게 무릎을 꿇고 빌어서 소송은 취하하기로 했다고 하고 장기윤은 상대 회사가 무릎을 꿇고 빌었다는 이야기에 기분 좋은 표정을 짓습니다.

장기윤은 조본부장에게 윤지태 사건을 마케팅에 활용하라며, 언론에 잘 포장하여 보도하라고 지시합니다.

혜림은 재클린에게 시어머니랑 살면서 옷차림이 너무 YA 하지 않냐고 하고 재클린은 그런 이유로 기윤이 자신에게 죽고 못 사는 것이라 합니다.

혜림은 죽고 못 사는 것은 기윤이 아니라 재클린 아니냐며 재클린을 얄미워합니다.

서희재가 몰래 일본에서 귀국하자 서희재의 아버지 스즈키 야마토는 결국 사람을 보나 서희재를 데려오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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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 야마토가 보낸 사람들이 결국 서희재를 따라 NA엔터 사무실까지 들어오고 돌아가지 않겠다는 서희재와 스즈키 야마토의 사람들이 NA엔터 사무실에서 심한 몸싸움을 벌이는 바람에 사무실이 발칵 뒤집힙니다. 서희재는 스즈키 야마토가 보낸 사람들에게 자신은 절대로 일본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니 아버지 스즈키 야마토에게 그렇게 전하라고 한 후 NA엔터 건물 엘리베이터를 타고 건물 밖으로 빠져나가려 합니다.

NA엔터 건물 엘리베이터에서는 같은 건물을 사용하는 우아한 제국 소속 대표 장기윤이 우연히 서희재와 함께 탑승하게 되고 신주경과 너무 닮은 서희재를 보자마자 장기윤은 깜짝 놀랍니다.

하지만 서희재는 신주경과 닮은 것일 뿐 신주경이 아니라는 사실에 장기윤은 곧 안심합니다.

장기윤은 VK미디어컬처밸리 사업이 잘 진행될 것이라며 기뻐하며 퇴근 중이었고 집에서는 재클린이 와인을 준비해 놓고 장기윤의 퇴근을 기다리는 중이었습니다.

서희재가 뒤집에 놓고 간 NA엔터 사무실에서는 봉미례 황성일 기태평이 쓰나미가 지나간 것 같다며 어이없어하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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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재는 주차장까지 쫓아온 스즈키 야마토의 사람들을 미리 피하기 위해 엘리베이터 안에서 초록색 가발과 망사 스타킹을 신고 입고 있던 레이스 스커트도 짧게 찢어 변장을 하는 중입니다.

그 모습을 옆에서 지켜본 장기윤은 당황합니다.

주차장에 도착한 서희재는 예상대로 자신의 차 앞에 이미 스즈키 야마토의 사람들이 대기 중인 것을 보고 기둥 뒤에 숨어서 어떻게 저 사람들을 따돌릴지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 장기윤도 퇴근을 하기 위해 건물 주차장에 도착한 것을 발견한 서희재는 스즈키 야마토의 사람들을 따돌리기 위해 초록색 가발, 망사스타킹 복장으로 변장한 채로 기윤에게 달려가 키스를 합니다.

우아한 제국 엔터테인먼트 사옥 촬영지 : 강남 파이낸스센터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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