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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시간 속으로 2회 줄거리 내용 넷플릭스 2화 드라마 결말 리뷰 후기 스포주의/27 레코드샵, 카페 27 촬영지/녹산 고등학교 캠퍼스 촬영장 촬영한 곳 장소 주소 어디

 

너의 시간 속으로 1회 줄거리 내용 넷플릭스 1화 드라마 결말 리뷰 후기 스포주의/원작 상견니/극

너의 시간 속으로 1회 줄거리 내용 넷플릭스 1화 드라마 결말 리뷰 후기 스포주의/원작 상견니/극본 최효비/삽입곡 bgm 아름다운 구속 원곡 김종서 가수 뉴진스/내 눈물 모아 서지원 1회 첫 장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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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희는 일단 27 레코드에 대해 인터넷 검색을 해봅니다.

그러다가 "<40주년 특집기사>녹산에서 무언가를 찾고 있다면 음악을 들여다보세요."라는 뉴스 이슈의 기사를 발견합니다.

기사에 의하면 27레코드 샵은 몇 년 전에 폐업해서 이제는 추억이 되어버린 레코드샵이라고 합니다.

27살에 요절한 음악가들을 테마로 지미 헨드릭스, 짐 모리슨, 재니스 조플린 등을 모티브로 하고 있는 곳이라 합니다.

하지만 27레코드 샵은 그들의 음악만을 취급하는 것은 아니고, 한국의 가요들을 포함한 다양한 음악들도 함께 소개하며 조화로운 선곡을 보여주었다 하네요.

준희는 권민주가 누구인지 계속 궁금하게 생각합니다.

1998년 권민주는 남동생 권도훈의 방 알람 시계를 끄고, 도훈을 깨웁니다.

권도훈은 민주에게 짜증을 냅니다.

어머니 배미영도 아직 일어나지 않았고, 민주에게 도훈의 아침 식사를 꼭 챙기라는 말만 합니다.

권도훈은 결국 아침도 먹지 않고, 왜 깨우지 않았냐며 민주에게 화를 냅니다.

민주는 분명 권도훈을 깨우러 갔었고 깨우러 온 민주에게 짜증을 낸 것은 오히려 권도훈이었는데 말입니다.

너의 시간 속으로 녹산 고등학교 촬영지 : 연세대학교 신촌 캠퍼스

너의 시간 속으로 2회
너의 시간 속으로 2회

2회 초반에 나오는 녹산 고등학교 건물 촬영지는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입니다.

남시헌은 정인규가 권민주에게 할 말이 있다며 권민주를 부르고, 정인규는 권민주에게 체육 수업을 야외에서 한다고 말합니다.

다현은 시헌과 친한 권민주가 짜증납니다.

체육시간에 다현과 권민주가 달리기 시합을 하자 남시헌이 대놓고 권민주를 응원합니다.

같은 학급 남학생 민상이 정인규와 남시헌에게 권민주 같은 애들은 조금만 잘해줘도 넘어온다고 말하고, 그 말을 들은 정인규가 민상의 멱살을 잡으며 화를 냅니다.

민상이 남시헌에게도 시비를 겁니다.

민상은 남시헌에게 정인규가 자신에게 까불지 못하게 단속하라는 말을 하며 정인규가 불쌍해서 봐준 것이라는 말을 합니다.

남시헌은 민상에게 아까 자신이 말리지 않았으면 정인규에게 민상이 한 대 맞았을 것이라 말하고 결국 교실에서 민상과 남시헌이 심하게 몸싸움을 합니다.

남시헌은 민상에게 한 번만 더 정인규와 권민주를 모욕하면 이 정도로 끝나지 않을 것이라 경고를 하고 민상은 알았다고 대답합니다.

한준희는 서나은에게 구연준이 권민주와 닮았다는 이유로 자신을 사랑한 것 같다는 말까지 합니다.

서나은은 한준희에게 폐업한 27 레코드샵 사장이 새로 연 곳이 카페 27이라고 알려줍니다.

너의 시간 속으로 27 레코드샵 촬영지 : 전주 서학동 예술마을

너의 시간 속으로 2회
너의 시간 속으로 2회

 

남시헌은 정인규와 권민주 둘이서만 있을 수 있도록 자신은 학원을 가겠다며 일찍 자리를 뜹니다.

권민주는 정인규에게 남시헌이랑 언제부터 친구였냐 묻고 정인규는 초등학생 때부터 친했다 합니다.

권민주는 정인규와 남시헌의 진한 우정이 부럽다고 말합니다.

권민주는 정인규에게 남시헌같은 친구가 있다는 것이 어떤 기분인지 알고 싶다 말합니다.

너의 시간 속으로 2회

정인규는 권민주에게 자신의 보청기를 보여주고 보청기가 없으면 오른쪽 귀가 전혀 들리지 않는다 합니다.

정인규는 보청기를 끼고 다니니까 아이들이 장애인이냐고 놀리고 할아버지냐고 놀려서 학교를 가는 것이 싫었다 합니다.

그런데 그 순간 시헌이가 자신에게 다가와서 보청기가 뭔지 물어봤다 합니다.

시헌은 정인규에게 구슬을 줄 테니 보청기를 한번 껴보게 해달라고 했다 합니다.

시헌은 정인규의 보청기를 껴보더니 되게 신기한 거 하고 다닌다며 멋있다고 말하며 그 이후로 인규의 보청기에 대해 놀리면 대신 싸워줬다 합니다.

인규는 민주에게 자신이 보청기를 끼고 다니는 것이 신경 쓰이냐고 묻고 민주는 그렇지 않다 말합니다.

인규는 민주에게 그럼 이제부터 민주도 인규에게 시 헌 같은 친구라고 말해줍니다.

서나은과 준희는 카페 27에 방문하지만 문이 닫혀서 허탕치고 돌아갑니다.

허탕을 치고 돌아가던 준희는 전철역에서 그 목발을 짚고 다니는 남자를 마주치지고 그 남자에게로 달려가지만 그 남자를 만나지 못합니다.

너의 시간 속으로 2회

엥 그런데 이 남자는 구연준과 얼굴이 똑같네요?

구연준이 살아있는 것일까요?

목발을 짚은 남자는 전철역 근처에 숨어서 준희의 모습을 바라만  보고 있었습니다.

준희는 차라리 구연준이 권민주와 준희가 얼굴이 똑같이 생겼다는 이유로 민주를 사랑했다고 생각하고 싶었습니다.

그런 이유라면 연준을 잊을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준희는 연준을 도저히 잊을 수가 없고 연준이 죽었다는 것도 받아들이기 힘들었기 때문입니다.

1998년 권민주는 남시헌과 정인규가 뭐가 아쉬워서 자신과 친구를 하려고 하는지, 혹시 다단계는 아닌지 의심하게 됩니다.

민주의 부모님은 오늘도 이혼하겠다며 싸우고, 민주의 아버지는 이혼하게 되면 권도훈은 자신이 데리고 가겠다 합니다.

민주의 어머니 배미영은 민주의 아버지에게 자신이 술장사를 하는 이유도 민주의 아버지가 밥벌이를 제대로 하지 못해서 아니냐고 합니다. 

민주는 어머니와 아버지에게 소리를 지르며 왜 이혼하면 도훈이를 누가 키울 것인지에 대해서만 말하고, 민주가 상처받는 것은 생각하지 않냐며 화를 냅니다.

민주는 결국 집 밖에 나와 혼자 울고 있었고 그 모습을 남시헌이 지나가다 보게 되었습니다.

남시헌은 타이타닉이 재미있다고 해서 보려고 빌려가던 중이었다 합니다.

민주는 부모님이 동생 도훈과 자신을 편애하는 것 때문에 울고 있었다 합니다.

민주는 시헌에게 자신은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존재감이 없는 사람이라 합니다.

시헌은 자신이 곧 이민을 갈 것이라 말하고, 민주는 깜짝 놀랍니다.

시헌은 자신이 이민을 가는 것은 인규도 모른다 말하며 인규에게는 아직 말하지 말아 달라 합니다.

시헌은 인규가 자신이 떠난다는 것을 알게 되면 인규가 많이 슬퍼할 것이라며, 민주에게 시헌이 없어도 인규가 외톨이로 지내지 않도록 해달라는 부탁을 합니다.

준희의 회사로 준희에게 택배가 하나 도착했고 준희가 그것을 뜯어보려 하는데 서나은이 카페 27이 오늘 문을 열었으니 함께 가보자는 말을 해서 준희는 택배를 뜯어보지 못하고 카페 27로 바로 출발합니다.

너의 시간 속으로 카페 27 촬영지 : 수잔나의 앞치마

너의 시간 속으로 2회

나은과 준희가 카페 27에 도착하자 카페 사장인 배치원이 준희의 얼굴을 보고 표정이 굳어버리네요.

권민주는 배치원의 조카로, 1998년 당시 27 레코드샵의 사장이었습니다.

준희가 인스타그램 dm으로 받은 사진은 당시 배치원이 찍어준 사진으로 권민주 옆에 있는 두 남학생(정인규, 남시헌)의 이름까지는 배치원이 모르지만 27 레코드샵에 자주 오던 민주의 같은 반 남학생이라고 알고 있다 말합니다.

민주는 서지원 앨범이 드디어 27 레코드샵에 도착해서 시헌에게 전해주러 왔지만 시헌은 농구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냥 돌아가려던 민주를 발견한 시헌이 인규와 함께  민주에게 다가옵니다.

민주의 생일날 인규가 민주의 생일 선물로 카세트 기를 선물합니다.

인규는 민주와 시헌이 둘이만 있을 수 있도록 자리를 비워주려고 하자 시헌이 이상하게 생각합니다.

인규는 늦은 저녁인데 갑자기 할머니 일을 도와드리겠다며 집에 돌아가버리고, 시헌에게 민주를 집에 데려다주라고 하네요.

정인규는 민주가 시헌을 좋아하는 것을 눈치챘습니다.

시헌은 민주를 스쿠터 뒷자리에 태워서 집에 데려다줍니다.

민주는 집에 데려다준 시헌에게 서지원 테이프를 전해주며 돈은 내지 않아도 된다 합니다.

이 음악이 너를 가장 행복한 순간으로 데려다주길..

민주는 서지원 테이프에 저렇게 적어서 남시헌에게 선물합니다.

민주는 시헌이 자신의 생일을 기억할지 몰랐다며 생일 축하를 해줘서 고맙다 합니다.

시헌은 민주의 생일이 오늘인 것도 인규가 배치원에게 물어봐서 알았다 합니다.

시헌은 민주가 자신을 좋아하는 것을 눈치채고 있었고, 일부러 선을 긋는 것입니다.

민주는 시헌에게 시헌을 남자로서 좋아한다고 고백을 하지만 시헌은 민주를 여자로서 좋아할 일은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 단호하게 말합니다.

민주는 인규가 민주를 좋아해서 그러냐고 물어봅니다.

시헌은 인규와는 상관없고, 민주를 자신의 친구라고 생각하지 한 번도 여자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 합니다.

시헌은 민주의 고백은 못 들은 것으로 할 테니 인규 앞에서는 내색하지 말라고 합니다.

카페 27에 다녀온 서나은과 준희는 배치원을 통해서 권민주가 1998년에 죽었고 그 당시 권민주와 시헌의 나이를 생각해 볼 때 시헌은 절대 구연준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준희는 서나은에게 이 사실을 확인하고 왔는데도 구연준을 잊을 수 없다며, 한계를 느낀다 합니다.

시헌에게 고백을 하고 차인 민주는 울며 집에 들어옵니다.

민주의 집은 엄마 아빠가 싸워서 엉망진창이 되어 있었고 동생 권도훈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준희는 버스에 타서 이제야 회사로 왔던 택배를 개봉합니다.

택배 안에는 깨진 마이마이 카세트기와 서지원의 테이프가 들어 있었습니다.

서지원의 테이프에는 "이 음악이 너를 가장 행복한 순간으로 데려다주길"이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민주는 배치원에게 울며 전화를 하고, 배치원은 지금 당장 민주의 집으로 가겠다 합니다.

배미영이 권도훈을 데리고 집을 나간 것 같다고 하네요.

준희는 버스 안에서 서지원의 테이프를 택배 안에 함께 들어 있던 카세트기로 재생시켜 봅니다.

이 노래 가사는 마치 준희가 연준에게 보내는 노래 같았습니다.

준희는 노래를 들으며 답장 없는 연준의 카톡에게 자신이 보냈던 카톡들을 훑어봅니다.

준희는 노래를 들으며 연준의 카톡에 이번 생일의 소원은 연준을 다시 한번 더 만나는 것이라 적어봅니다.

준희는 단 한 번만이라도 연준을 보고 싶었습니다.

1998년 그날, 배치원을 만나기 위해 택시를 잡고 있던 민주는 택시에 치여 교통사고를 당합니다.

교통사고를 당한 민주가 녹산 종합 병원에 의식을 잃고 누워 있을 때 남시헌이 자주 찾아와서 서지원의 테이프가 들어 있는 카세트기 이어폰을 민주의 귀에 꽂아 줬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민주가 서지원의 내 눈물 모아 노래를 듣다가 눈을 떴습니다.

너의 시간 속으로 2회

눈을 뜬 민주는 남시헌을 보자마자 갑자기 "연준아.."라고 부릅니다.

민주는 시헌을 껴안고 계속 연준이라고 부르며 보고 싶었다 말합니다.

녹산 종합 병원에 누워 있는 사람은 민주가 아니라 준희였고, 2023년의 준희는 버스 안에서 카세트 테이프를 듣고 있다가 갑자기 1998년으로 돌아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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