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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웹드라마 종이달 3회 예고편 3화 줄거리

종이달

4월 10일 공개된 웹드라마 종이달은 총 10부작으로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에는 현재 2화까지 공개된 상태이며, 내일(24일) 3화가 공개됩니다.

이 글은 넷플릭스 웹드라마 종이달 1화, 2화 스포를 담고 있습니다.

스카이캐슬의 주영쌤 김서형 배우가 종이달에 주연으로 나옵니다.

넷플릭스 종이달 3화 예상 줄거리

종이달 2화의 가장 마지막 장면은 민재(배우: 이시우)와 이화(배우: 김서형)의 불륜이 시작되는 장면입니다.

이화는 민재의 상영회에 뒤늦게 나타나지만 민재의 상영회는 이미 끝났습니다.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이화는 주차장으로 돌아갑니다.

주차장에 돌아온 이화는 자신의 차 유리에 놓여 있는 '내가 만든 빛을 보러 와줘서 고마워요'라는 메모와 꽃을 발견하죠.

민재가 두고 간 것입니다.

민재는 이화의 차가 주차장에 있는 것을 보고, 늦었지만 이화가 자신의 상영회를 보러 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던 것이죠.

이와의 차가 주차되어 있는 곳 바닥에는 화살표와 함께 또 꽃이 놓여 있습니다.

이화는 화살표를 따라 걸어갑니다.

화살표가 가리키는 곳을 따라가니 '인국대학교 셔틀버스'에 꽃을 붙이고 있는 민재의 모습이 나타납니다.

버스에 꽃을 붙이고 있던 민재는 이화에게 가까이 다가와 이화의 손을 붙잡습니다.

이화의 손에 끼워져 있던 반지의 의미

이화의 왼손에 끼워져 있는 이화의 반지는 이화와 기현(이화의 남편, 배우: 공정환)의 결혼반지입니다.

민재는 이화의 반지에 키스를 합니다.

그런 뒤에 이화의 반지를 이화의 손가락에서 빼버리고, 반지가 바닥에 떨어집니다.

반지가 바닥에 떨어진다는 것은 기현과 이화의 결혼 생활이 본격적으로 금이 가기 시작하며, 민재와 이화의 불륜이 시작된다는 것을 암시하죠.

"안 돼요. 알고 있어요."

민재는 이화에게 키스를 하고, 이화 역시 민재의 키스를 거절하지 않습니다.

둘은 결국 넘어서는 안될 선을 넘어버리고, 종이달 3화는 본격적으로 둘의 불륜 스토리가 등장할 것 같습니다.

3화 예고편

이화는 남편 기현 회사 모임에 레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합니다.

이화의 남편 기현은 아내인 이화를 자신의 출세용 인형 정도로 생각하는 출세지향형 남편이죠.

레드 드레스를 입고 회사 모임에서 자신의 체면을 높여준 아내에게 칭찬을 해주며, 둘은 그날 침대에서 부부 관계를 가지게 될 것 같습니다.

그날밤, 이화가 그토록 기다렸던 기현과 이화의 아이가 생기게 될 것 같고요.

민재와의 불륜이 시작되자, 둘의 불륜에 걸림돌이 될 기현의 아이가 뒤늦게 생기게 될 것입니다.

민재는 친구 수술비로 빌린 돈을 갚지 못해 조폭들의 괴롭힘에 시달립니다.

유이화 씨, 큰일 낼 분이시던데?

3화부터 이화가 본격적으로 '큰일'을 내기 시작할 것입니다.

종이달 1화 앞부분은 이화가 치앙마이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이화는 SD저축은행에서 해고된 후, 치앙마이로 도망을 친 것이죠.

하지만 치앙마이에서 이화는 민재와 함께가 아니었습니다.

이화가 치앙마이에 있을 때 민재는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요?

종이달 1화 가장 첫 부분에는 횡령 사건으로 해고된 SD 저축은행의 여직원 사체가 강가에서 발견되는 뉴스가 나오는데요,

유이화가 고객이었던 박병식(배우:장항선)의 돈을 횡령하게 되는 이유 역시 불륜 관계인 민재 때문일 것입니다.

이화가 살해당하는지 스스로 목숨을 끊는지는 아직은 알 수 없습니다.

이화는 자신을 희롱한 박병식의 돈을 3화에서부터 본격적으로 횡령할 것입니다.

하지만 SD 저축은행에서는 아직 이화의 횡령을 눈치채진 못할 것 같습니다.

"유이화 씨, 큰일 낼 분이시던데?"라는 예고편의 대사는 이화가 횡령을 들켰기 때문에 들어야 했던 대사가 아닐 가능성이 커요.

동료 직원이 이화의 VIP고객 영업 능력을 반어법으로 말한 것 같습니다.

이화의 뛰어난 고객 영업능력을 달갑게 보지 않는 SD 저축은행 동료 직원들은 이화에게 "돈도 많으면서 왜 저러고 살아"라며 비아냥 거리죠.

부탁할 일이 있는데, 만날 수 있을까요?

이화는 민재에게 자신을 희롱한 박병식(배우:장항선)의 돈을 민재가 사용해 주길 부탁할 것 같습니다.

자신을 희롱한 노인네의 돈이며, 불량 납세자이자 악덕 사채업자의 돈이니 외손자인 민재가 사용하는 것이 차라리 유익할 것이라 생각한 것이죠.

박병식의 돈을 민재에게 주면서, 이화는 박병식이 자신을 희롱한 이야기를 민재에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화가 난 민재가 박병식의 돈을 사용하기로 결심하겠죠.

박병식의 돈 그리고 남편 기현에 대한 복수

이화의 남편 기현은 묘한 분위기로 아내인 이화를 무시합니다.

자신을 출세용 인형 취급밖에 하지 않는 남편에게 복수를 하는 목적으로도 박병식의 돈을 몰래 사용할 것 같습니다.

박병식의 돈은 이화가 여러 가지 용도로 지출하게 될 것 같습니다.

가장 먼저 눈치채는 류가을

이화의 친구 류가을(배우: 유선)은 임가든(배우: 변서윤)과 함께 민재의 상영회에 오게 되기도 하고, 여러 가지 정황상 민재와 이화의 관계를 제일 먼저 눈치채는 인물이 될 것 같습니다.

상영회 주차장에 떨어진 이화의 결혼반지를 류가을이 발견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종이달 3화에서는 류가을이 전남편인 성시훈(배우:이천희)의 내연녀 소미경(배우:윤아정)이 직장 상사로 오게 되면서 겪게 되는 스토리도 흥미롭게 전개될 것 같고요.

이 과정에서 소미경의 존재를 눈치챈 구세주(성시훈의 현재 부인, 배우: 이가령)가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도 3화에서는 좀 더 명확해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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