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경이로운 소문 시즌1 : 13회 줄거리 / 지청신이 악귀가 된 이유 자혜 보육원 / 김영님 죽인 사람 누구 범인 신명휘 시장 펫캠 증거 영상 /13화 내용 드라마 결말 리뷰 후기

넷플릭스 경이로운 소문 시즌1 : 13회 줄거리 / 지청신이 악귀가 된 이유 자혜 보육원 / 김영님 죽인 사람 누구 범인 신명휘 시장 펫캠 증거 영상 /13화 내용 드라마 결말 리뷰 후기 스포주의

넷플릭스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시즌1 : 12회 줄거리 내용 / 김정영 최윤영 사망 범인 / 김영님 시

지청신은 백향희와 소문에게 절름발이 연기를 했던 악귀(편의상 절름발이 악귀라고 부르겠습니다)를 데리고 자혜 보육원에 왔습니다.

백향희는 이런 구질구질한 데로 온 것을 짜증을 내며, 돈만 내면 잘 데가 얼마나 많은데 여길 왔냐고 하고 절름발이 악귀는 뜨거운 물은 나오는지 투덜댑니다.

배상필은 자혜보육원에 있던 지청신이 똘똘해 보인다며 입양했었습니다.

지청신은 해외로 떠나기 전에 보육원장을 만나러 온 것입니다.

지청신은 원장에게 저를 길러주신 양아버지 배상필, 첫 번째 아버지 자혜 보육원장 이렇게 두 명의 아버지가 있다고 합니다.

지청신의 머리에 난 상처는 보육원장에게 맞은 흉터였습니다.

보육원장은 지청신에게 사냥총을 겨누고 지청신은 그 총의 방향을 돌려 보육원장의 입안을 겨누게 합니다.

지청신은 자혜 보육원장을 죽였습니다.

지청신은 원장의 영혼을 먹습니다.

악귀는 이렇게 사람을 죽이고 주기적으로 죽은 사람의 영혼을 흡수해야만 수명을 연장할 수 있나 봅니다.

카운터들은 국숫집에서 중진시 상가 건물에서 시작된 묻지 마 연쇄 살인 cctv 공개 영상 뉴스를 보고 있었습니다.

cctv에 찍힌 용의자는 지청신, 백향희, 절름발이 악귀였습니다.

악귀들은 죽은 사람의 영혼을 주기적으로 먹지 않으면 심한 배고픔을 느끼기 때문에 계속 연쇄 살인을 저지를 것입니다.

위겐은 지청신이 완전체가 되었다 말합니다.

완전체는 숙주와 악귀가 하나로 합쳐졌다는 것으로 악귀의 최종 단계, 불사의 몸, 죽지 않고 영원히 사는 단계가 된 것입니다.

위겐은 문헌에 따르면 완전체가 된 악귀에게는 새로운 능력이 생긴다고 합니다.

추매옥처럼 스스로를 치유할 수 있는 능력 말입니다.

악귀가 완전체가 되고 한 달이 지나면 악귀 안에 들어 있던 영혼들은 그대로 소멸됩니다.

소문의 부모님을 더 이상 소환할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위겐은 결계라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그게 뭘까요?

유력한 대선 후보였던 신명휘 시장이 살인 사건 용의자로 경찰에 체포되었다는 뉴스가 나옵니다.

조태신은 노창규에게 뉴스를 보면 반전도 이런 반전이 없다며 유력 대선 후보에서 살인 용의자라니 진짜 재밌지 않냐 합니다.

조태신은 노창규에게 자신이 태신 그룹 회장이 된 이유는 인생의 갈림길에서 누구를 택하고 누구를 버릴지 선택을 잘했기 때문이라 합니다.

조태신은 노창규에게 신명휘 조태신 노항규 중에 택해야 한다 합니다.

신명휘 중진시장 : 배우 최광일

신시장 변호사는 묵비권을 행사하겠다 합니다.

신명휘의 라이벌 정치인 오영덕 후보 지역구에서 불공정하고 편파적인 수사에 신명휘 후보는 응할 생각이 없다는 것입니다.

형사는 변호사에게 살인 사건에 정치를 왜 섞냐고 짜증을 냅니다.

신시장 변호사는 형사들이 불법 취득한 증거물로 dna가 일치한다고 일방적으로 발표했는데, 이 모든 것이 차기 대권주자인 신명휘를 음해하기 위한 명예훼손이라고 주장합니다.

신시장은 장비서에게 오영덕 아들 입시 비리 기사를 쓰라고 기자들에게 연락을 하라 하는데 장비서도 이제 살인 사건 용의자가 된 신시장에게 거리를 두고 싶어 졌기 때문에 망설이고 있습니다.

결계

소문은 국숫집 체력 단력실에서 융의 땅을 소환하는 연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소문은 융의 땅을 소환하다가 피까지 흘렸습니다.

위겐이 카운터들에게 말했던 결계란 하얀색 나무 지팡이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이 지팡이는 최초의 융인들이 만들었다고 전해지는 자작나무 지팡이입니다.

김기란은 요술 지팡이 같은 것이라 합니다.

도하나는 무슨 해리포터 같은 소리냐 합니다.

위겐은 카운터들이 다칠 수도 있으니 다들 조심하라고 하고, 수호는 4단계 악귀를 잡을 수 있는 방법은 자작나무 지팡이를 이용한 결계뿐이라 합니다.

우식 김기란 권수호 위겐이 돌아가며  각자의 자작나무 지팡이를 들고 땅을 한번 땅 칩니다.

그러자 결계가 쳐졌습니다.

융인 혹은 융인과 결합한 존재가 자작나무 지팡이를 세우면 결계를 칠 수 있다 합니다. 그리고 몸에 영이 들어 있는 자들은 이 결계에 갇히면 힘이 약해지고 염력과 같은 요사스러운 능력도 부릴 수 없다 합니다.

반면 카운터들은 영의 힘이 약해지는 대신에 땅의 힘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4단계 악귀가 되어버린 지청신을 없애는 유일한 방법 : 결계

지청신을 이 결계 안으로 끌고 올 수만 있으면 지청신을 소환할 수 있습니다.

결계를 치려면 융의 땅이 반드시 필요하고, 소문이 완전하게 융의 땅을 통제할 수 있어야 합니다.

김기란은 결계를 치는 사람들은 결계 밖에 있기 때문에 국숫집 카운터들이 할 수 있는 것이라 합니다.

하지만 결계를 치는 동안은 움직이도 못하고 결계 안에 있는 것만큼은 아니지만 체력 소모가 심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버티지 못할 수 있다 합니다.

악귀를 최대한 빨리 소환해야 결계를 치는 카운터도 결계 안에 있는 카운터도 무사할 수 있다 합니다.

땅이 사라지면 결계도 풀리고 결계가 풀리면 카운터도 위험해질 수 있다 합니다.

위겐은 소문에게 결계를 치는데도 결계 안에서 악귀를 소환하는데도 가장 중요한 것은 땅이라는 것을 반드시 명심하라 합니다. 

소문은 융의 땅을 컨트롤하는 연습을 하다가 코피까지 흘립니다.

지청신을 없애기 위해서는 소문이 융의 땅을 자유자재로 부릴 수 있는 단계까지 가야만 합니다.

자작나무 지팡이

도하나는 혹독한 연습을 하는 소문이 걱정됩니다.

소문은 부모님을 보고 싶기 때문에 절실한 것이죠.

도하나는 소문이 도대체 부모님께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것인지 궁금해합니다.

추매옥은 도하나에게 결계와 자작나무 지팡이가 지청신을 잡을 마지막 방법이며, 지청신은 습득 능력이 빠르기 때문에 한 번에 성공해야만 한다 합니다.

도하나는 추매옥에게 우리가 결계를 치느라 지팡이를 잡고 있으면 소환은 누가 하냐 합니다.

그때 갑자기 최장물이 나타나서 소문이가 소환을 직접해야 한다 합니다.

소문이 땅도 부르고 소환도 해야 한다는 것이죠.

최장물도 결계 한 축을 담당하기로 했기 때문에 소문은 지팡이를 잡고 있지 않고 소환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가모탁과 김정영 : 김정영 죽인 범인

도하나는 최장물이 오래간만에 현장에 나가는 것인데, 최장물이 진짜 할 수 있을 것인지 걱정합니다.

추매옥은 가모탁은 한 번만 더 실수하면 카운터 자격이 박탈되는데, 김정영이 떠난 후 가모탁의 상태가 좋아 보이지 않는다며 걱정합니다.

가모탁은 김정영이 총을 맞은 주차장에 와 있었습니다.

강한울이 김정영이 사망한 주차장 cctv들을 찾아봤더니 주변 cctv들이 고장이 났거나 동선 밖에 있었기 때문에, 이곳 지리를 잘 알고 있고 주변 cctv들을 다 처리할 수 있는 직업을 가진 경찰이 범인입니다.

가모탁은 그 주차장 한 곳에만 주차를 하는 어떤 차량 기사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드디어 그 기사를 만났고, 가모탁은 기사에게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보여달라고 합니다.

가모탁은 블랙박스 영상을 보더니 범인이 누군지 알 것 같다는 표정을 짓네요.

강한울 : 배우 이경민

가모탁은 강한울에게 블랙박스 영상을 과수대 영상 분석팀에 맡겨달라고 합니다.

가모탁은 강한울에게 강한울이 최서장 표과장과 한패가 아니라는 것을 믿어도 되는지 물어봅니다.

가모탁은 강한울을 의심하는 것이고 그 말을 들은 강한울은 자신은 억울하고 자신은 아니라고 대답하네요.

혹시 강한울이 범인일까요?

최수룡 서장 : 배우 손강국 / 은근히 최강 빌런 최서장

최수룡은 표과장에게 신시장 사건이 서울로 접수된 이유에 대해 물어봅니다.

강한울은 최서장에게 김정영 형사 사건 현장이 기록된 증거물이 나왔다고 말합니다.

가모탁이 주차장에 있던 차량 블랙박스에서 영상을 입수하여 지금 국과수로 가고 있다 합니다.

뭐죠, 강한울도 배신자인가요?

최서장은 강한울에게 보고 잘 들었으니 나가보라고 합니다.

최서장은 표과장에게 당장 국과수에 가서 영상 분석을 막으라고 합니다.

최서장은 만약 일이 잘못되면 표과장과 최서장의 인생은 끝이라 합니다.

표과장은 강한울을 국과수에 데리고 갑니다.

그런데 강한울이 항명하네요.

최수룡 서장의 최후

강한울은 방금 서장실에서 표과장과 최서장의 대화 내용을 녹음했고, 이미 경찰을 불러 두었습니다.

표과장은 현행범으로 체포되고 중진 경찰서 문을 열고 가모탁이 들어와서 표과장에게 주먹을 날립니다.

서장실에 있던 최수룡은 서장실에 도청 장치가 설치되어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방금 보고를 하러 들어온 강한울이 설치해 놓은 것이죠.

강한울이 다시 녹음된 파일을 틀면서 서장실로 들어와서 "김정영 형사 살인 사건의 살인 및 증거 인멸 혐의로 최수룡 씨 당신을 체포합니다."라고 말하고 가모탁이 최수룡에게 다가와 김정영을 어떻게 죽일 수가 있냐 합니다.

가모탁은 자신이 존경하던 수룡이 형이 도대체 왜 무엇을 위해서 이렇게까지 되었냐 물어봅니다.

강한울은 배신자가 아니었다. ㅠㅠ 다행 ㅠㅠ

강한울은 최서장의 악행을 알고 있었지만 눈감으려 하다가, 가모탁에게 최서장을 잡기 위한 방법을 알려준 것입니다.

강한울은 김정영이 혼자 많이 힘들었는데 도움이 되지 못해 늘 죄책감을 갖고 있었다 합니다.

강한울은 가모탁에게 김정영 형사 락커 열쇠를 줍니다. 아직 유족들에게 전달하지 못하고 강한울이 가지고 있었다 합니다.

김정영 형사의 락커 안에는 가모탁과 함께 찍은 사진이 붙어 있었습니다.

가슴 아프네요.

소문과 추매옥

소문은 웅민과 주연을 괴롭힌 신혁우를 죽이고 싶은 감정으로 융의 땅을 소환했던 그때를 떠올리며 융의 땅을 다스리는 연습을 계속하고 있었습니다.

추매옥은 소문이 힘들게 연습을 하는 것이 안쓰러웠습니다.

추매옥은 소문에게 국수를 만들어 줍니다.

아.. 국수 먹고 싶네요.

추매옥은 소문에게 처음 국수를 만들어줬던 때가 떠오른다고 합니다.

여러분 시즌2를 보기 전에 시즌1의 내용을 반드시 제대로 알고 보셨으면 좋겠어요.

시즌2가 과연 얼마나 재미있을지 모르지만, 시즌1의 내용을 알고 그 여운을 안고 보는 시즌2는 훨씬 더 재밌을 것입니다.

추매옥은 한창 친구들과 놀러 다닐 나이인 소문에게 악귀나 잡으러 다니게 한 것이 미안하다 합니다.

제가 선택한 것이니까요.

소문은 그렇게 대답하며 괜찮다 합니다.

추매옥은 쓰레기 같은 악귀들을 보는 것이 힘들어서 그냥 코마 상태로 죽는 것이 낫지 않았을까 싶을 때가 많다 합니다.

추매옥은 그럴 때마다 국수를 마구 삶았다고 합니다.

자신의 국수를 먹으며 행복해하는 사람들을 보며, 그렇게 살 때 다시 행복한 기분을 느낀다고 합니다.

언니네 국숫집에서 국수를 먹는 중인 소문에게 웅민과 주연이 찾아왔습니다. 

웅민과 주연, 소문은 오랜만에 함께 맛있는 것을 먹으며 놀고 있었습니다.

신혁우 : 배우 정원창

신혁우는 신명휘의 몰락으로 일진들에게 맞고 있었습니다.

일진들은 살인범 아들 친구가 될 수는 없다며 신혁우를 심하게 폭행합니다.

일진에게 맞고 있는 신혁우를 소문이 도와주네요? 왜?

소문은 일찐장에게 자신이 친구의 친구 그 친구의 친구도 때리지 말라고 경고했는데 신혁우를 왜 때리냐고 합니다.

신혁우는 아버지 신명휘가 살인자가 되면서 이제 학교에서 집단 따돌림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장혜경 비서 : 배우 김정진

신시장은 자신이 큰 꿈을 꿀 수 있었던 것은 장비서 때문이었다며 장비서의 손을 잡으며 도와 달라 합니다.

뭐지 이 둘은 내연관계라도 되는 것인가요?

조태신이 장비서를 찾아왔습니다.

노창규가 장비서를 억지로 조태신의 차에 태웁니다.

자혜 보육원

지청신은 백향희와 절름발이 악귀에게 자혜 보육원에 숨어 있어야 한다 말합니다.

지청신은 보육원 아이들에게 무척 친절합니다.

보육원 남자아이가 지청신에게 보육원장이 언제 오냐고 물어보고, 우리가 이렇게 지청신이 해주는 대로 놀기만 하면 원장에게 혼날 것이라 합니다.

지청신은 남자아이에게 앞으로 절대 혼날 일이 없으니 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 합니다.

백향희는 지청신에게 자선사업이라도 할 것이냐며 어이없어합니다.

백향희는 지청신에게 언제까지 아이들을 속일 수 있을 것 같냐며, 아이들이 나중에 원장이 죽은 것을 알게 되면 더 충격받을 것이라 합니다.

백향희는 지청신에게 지청신이 이런 곳에서 이렇게 살지 않고 좋게 잘 자랐으면 지금이랑 다른 모습이었을 것이라 생각하냐며 빈정댑니다.

지청신은 백향희에게 한 번만 더 입을 놀리면 다시는 말을 못 하게 할 것이라 합니다.

절름 발이 악귀는 방금 지청신과 대화한 남자아이를 죽이고 영혼을 잡아먹으러 따라가네요.

융의 땅을 불러낸 것

도하나가 절름발이 악귀를 감지합니다.

도하나는 국숫집으로 들어와 밟았다고 말하고, 추매옥은 최장물에게 연락을 합니다.

웅민 주연과 놀고 있던 소문은 축구공을 가지러 도로에 뛰어든 꼬마 아이를 구하러 순간적으로 융의 땅을 소환하며 엄청난 능력을 발휘하고, 그 모습을 실시간으로 지켜본 웅민과 주연은 깜짝 놀랍니다.

융의 땅을 불러낸 것은 분노와 살기가 아니었고 누군가를 구하고 싶은 마음이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악귀가 밟았기 때문에 출동해야 하는 카운터들은 국숫집에서 소문이 융의 땅을 소환한 것을 발견하고 반가워합니다.

자혜보육원에 있는 악귀들

도하나는 악귀는 지금 자혜 보육원 서울 중진 경계에 있는 곳에 있다고 합니다.

어린아이를 잡아먹으려는 절름발이를 지청신이 나타나서 응징합니다.

지청신은 절름발이 악귀를 죽이고 절름발이 악귀의 영혼을 먹습니다.

백향희가 절름발이 악귀를 잡아먹은 지청신을 보고 깜짝 놀랍니다. 

어린아이는 지청신을 보고 놀라서 도망칩니다.

지청신은 백향희에게 짐을 싸라고 하며 다른 곳으로 이동하자 합니다.

김영님을 죽인 범인은 바로 신명휘 중진 시장

조태신은 신명휘에게 마지막 문안인사를 드리러 왔다면서 손절은 자신이 아닌 신명휘 시장이 먼저 했다 말합니다.

김영님과 장혜경 비서는 서로 대단히 친했습니다.

장비서가 가끔씩 자기 개를 김영님에게 맡겼고, 자기 개를 보기 위해 김영님 집에 펫캠을 설치했다고 합니다.

펫캠에 찍힌 영상을 조태신이 신명휘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와우... 드라마 잘 만들었네요.

이 영상이 장비서 핸드폰으로 전송이 된다 합니다.

노항규가 김영님 집을 치우느라 아주 고생을 많이 했다 합니다.

그리고 그 펫캠 영상 속에는 김영님을 죽이는 신명휘의 얼굴이 또렷하게 찍혀 있었습니다.

악귀는 '악귀 같은 사람'이다.

아니 그러니까, 장혜경 비서 절친 김영님을 죽이고 장혜경을 자신의 최측근 비서로 고용한 것이네요?

와우 이 양반 이거 막장이네요.

카운터들은 카운터 단체복을 입고 자혜보육원에 도착했습니다.

도하나는 지청신이 도주 준비 중이고 보육원에는 아이들이 많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인질은 아니고, 지청신이 이 보육원 출신이며, 도하나는 지청신과 지금 함께 보육원에 아이들이 모두 웃고 있다 합니다.

백향희는 지청신에게 아이들 입양이라도 하지 그러냐 빈정댑니다.

지청신은 백향희에게 갈길을 가라고 합니다.

백향희는 자신은 지명 수배범이라 혼자 못 다닌다 합니다.

지청신은 자신과 함께 다니고 싶으면 백향희에게 조용히 하며 따라오라고 합니다.

경이로운 소문 시즌1 : 13회 결말

카운터들은 자작나무 지팡이를 하나씩 손에 들고 자혜 보육원 지청신을 처리하러 갑니다.

일단 자혜 보육원 건물 앞에 결계부터 치기로 합니다.

백향희와 지청신이 자혜 보육원 건물 밖으로 나왔고, 백향희는 소문이 자신을 향해 다가오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랍니다.

백향희는 소문은 죽었는데 왜 저기 있냐 합니다.

소문은 자혜 보육원 건물 앞에 융의 땅을 소환합니다.

융의 땅이 소환되고 결계가 쳐 지자 지청신과 백향희가 입에서 피를 토하며 괴로워합니다.

소문은 지청신에게 오늘 끝장을 보자고 합니다.

지청신은 소문에게 혼자서는 안되니까 비겁한 방법을 쓰는 것이냐 하고 소문은 지청신 같은 색 2에게는 비겁해도 된다 합니다. 

악귀 지청신 융으로 소환합니다.

소문이 지청신의 가슴에 손을 올리고 지청신을 소환하고 그 순간 자혜 보육원 어린아이가 나타나 소문을 밀쳐내고 소환하는 것을 막습니다.

어린아이는 소문에게 지청신을 한 번만 봐달라며,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 말하며 소문의 다리를 붙잡고 늘어집니다.

지청신은 소문에게 잘못했으니 때리지 말라 애원합니다. 원장에게 맞은 트라우마를 읊어대는 것이죠.

그 순간 지청신은 차에서 권총을 꺼내 자신의 머리를 겨눕니다.

지청신은 소문에게 자신의 몸속에 있는 소문의 부모가 어떻게 되는지 잘 지켜보라고 합니다.

신명휘 시장 의식 불명 상태라는 뉴스 속보가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