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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용없어 거짓말 3회 줄거리 내용 / 김도하 황민현 왜 살인용의자로 의심받았었나? 무슨 이유? 어떤 사건일까? / 이강민 서지훈 목솔희 김소현 어떤 무슨 관계인가? / 김도하가 얼굴을 가리고 다니는 이유 / 김소현 아역 배우 오은서 / 촬영지 / 샤온 이시우 입원한 병원 촬영한 곳 장소 주소 / 홍카페 홍대점 콜라보 루니 타로 카페 내부 촬영지 컨셉 응용 / 3화 드라마 결말 리뷰 후기 스포주의

 

소용없어 거짓말 2회 줄거리 / 오아시스 재즈바 클럽 촬영지 / 김도하 황민현 목솔희 김소현 사는

소용없어 거짓말 2회 줄거리 / 오아시스 재즈바 클럽 촬영지 / 김도하 황민현 목솔희 김소현 사는 드림 빌라 촬영장 / 금고 촬영한 곳/ 옷가게 촬영한 장소 주소 어디 / 드라마 2화 내용 결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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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의 마스크를 벗긴 솔희는 뜬금없이 도하에게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합니다.

소용없어 거짓말 3회

도대체 도하는 왜 정체를 숨기고 살아야 하는 것일까요? 도하가 용의자로 의심받는 살인 사건이란 것은 도대체 무슨 사건일까요?

도하는 목솔희가 자신의 맨얼굴을 봤기 때문에 드림빌라에서 더 이상 지낼 수 없다며 호텔로 몸을 피해 있었습니다.

이 호텔 장면 촬영지는 페어몬트엠베서더 서울입니다.

페어몬트 엠베서더 서울
호텔

도하가 박무진을 만나고 오자 마자 득찬이 호텔로 달려와서 도하에게 무슨 일 없었냐고 묻고 도하는 득찬에게 옆집 여자(=솔희)가 자신의 마스크 벗은 얼굴을 봤다 말합니다.

솔희는 도하의 기사를 검색해 보고 거주지가 노출된 도하가 솔희 옆집으로 도피해서 지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죠.

도하는 득찬에게 5년 전에 시외버스 안에서 솔희를 만난 적이 있고 동네에서 변태로 몰렸을 때 도하를 도와준 사람도 솔희라고 합니다.

득찬은 도하에게 솔희가 좋은 사람인 것 같다 말하고 도하는 득찬이 솔희가 자신의 얼굴을 본 것을 별일 아닌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 짜증 납니다.

솔희는 저번에 빌라 앞에서 도하의 파란 차를 타고 가 버린 사람이 조득찬 대표였다는 것도 김도하 작곡가 관련 기사 검색을 해보고 알게 되었고, 도하가 엄청난 저작권 수입을 가진 부자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소용없어 거짓말 3회

솔희는 엄청 부자인 도하에게 자신이 도하에게 도하가 빚 때문에 쫓겨 다니는 사람 같다는 소리도 했다는 사실에 뒤늦게 몹시 민망해집니다.

다음날 솔희는 타로 카페에 출근길에 도하의 집 문 앞에 놓인 배달택배를 쳐다봅니다.

백치훈은 어제 솔희가 김도하를 만난 곳에서 자신이 많이 흥분해서 실수를 한 것 같다며 솔희에게 사과합니다.

솔희는 김도하가 의뢰 장소에서 한 번도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며 솔직한 사람 같다 합니다.

소용없어 거짓말 3회

소용없어 거짓말 루니 타로 카페 내부 촬영지가 궁금해서 찾아보다가 우연히 홍카페 홍대와 소용없어 거짓말 콜라보 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루니 타로 카페 외부 촬영지는 수원에 있는 건영마트인데, 내부 장면은 홍카페 홍대의 도움을 받아 꾸며진 별도의 촬영장일 것 같네요.

홍카페 홍대는 운세 상담 플랫폼인 홍카에서 직접 운영하는 운세 상담 복합 공간으로 올해 초 오픈한 이후 홍대 핫플이 되었다 합니다.

1층에서는 카페가 운영되고 2층에서는 홍카페 인기 상담사와 직접 대면 상담을 할 수 있다고 하네요.

홍카페 홍대점이 루니 타로카페의 직접적인 촬영지가 된 것 같지 않은데 카페 컨셉이 소용없어 거짓말 목솔희가 운영하는 루니 타로카페 컨셉과 많이 일치합니다.

차이점이 있다면 루니 타로카페는 카페 깊숙한 곳에 밀실 형태의 라이어헌터 고객 전용 상담실이 있다는 것입니다.

소용없어 거짓말 3회

백치훈은 샤온 작곡가가 솔직한 사람이라 샤온을 속이지 않을 것 같다며 좋아합니다.

목솔희는 김도하가 마스크 벗은 사진을 단 한 번도 공개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왜 그런지 궁금하게 생각합니다.

목솔희는 도하가 얼굴을 공개하지 못하는 사연이 있는 것 같아 백치훈에게 도하의 맨얼굴을 본 이야기는 하지 않았습니다.

김도하는 목솔희 옆집에서 지내지 않고 호텔에서 지내고 있었습니다.

목솔희가 아침 출근길에 도하의 집 문 앞에 놓인 배달 택배를 발견한 이유도 도하의 집에 택배를 받을 사람이 아무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소용없어 거짓말 3회

목솔희가 점심을 먹고 있는 식당에 오오백과 소보로도 왔고, 오오백이 소보로에게 연애 조언 중입니다.

오오백은 목솔희를 보고 왜 밥을 혼자 먹냐며 오빠랑 같이 먹자고 또 솔희에게 추근댑니다.

오오백은 솔희에게 이 근처 비싼 식당을 좀 알아봐 두라며 자신과 함께 가자고 합니다.

오오백은 솔희가 철벽녀인 것이 남자 친구가 있는 것 같다 말하고 솔희는 오오백에게 남자 친구가 있었는데 도망갔다고 말합니다.

이강민은 서울 연서동에 도착해서 과장에게 도착했다고 전화를 합니다.

소용없어 거짓말 3회

과장은 이강민이 연서동에 온 것이 그렇게 좋냐 합니다.

이강민은 목솔희의 전 남자친구인데, 목솔희와 헤어진 이유가 학천 해수욕장 실종 사건과 연관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이강민은 여전히 김도하를 사건 용의자로 의심하고 있고 목솔희에 대한 미련이 남아있는 상태인데 두 사람이 가깝게 지내는 것을 보며 김도하에게 적대감을 드러낼 것 같다는 예상입니다.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현재 기준 제가 아직 4회를 시청하기 전이라서 4회를 보고 나면 둘의 관계에 대해 더 많은 내용을 추측해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이강민이 연서동으로 오기 전 일하던 학천은 바닷가에서 여자가 실종된 사건으로 유명했습니다. 

솔희는 도하 집 문 앞에 배달 택배가 계속 놓여 있는 것이 신경 쓰입니다.

도하는 오늘도 학천 해수욕장 실종 사건 관련 인터넷 검색 중입니다.

도하가 얼굴을 감추고 살아야 하는 이유는 바로 학천 해수욕장 실종 사건 때문입니다.

<김도하 환민현이 숨어 사는 이유 마스크를 벗지 못하고 얼굴을 가려야 하는 이유>

도하의 여자친구였던 엄지가 실종된 사건인데,  도대체 어쩌다가 김도하가 엄지의 살인 용의자라는 의심까지 받게 된 것일까요?

진범이 따로 있다면, 진범은 누구이며 왜 도하에게 누명을 씌우려고 했던 것일까요?

아직 진범이 잡히지 않았기 때문에 도하가 마스크를 벗지 못하고 숨어 사는 것 같습니다.

도하는 무혐의로 풀려났지만 진범이 잡히지 않았기 때문에 도하에게는 살인자라는 주홍글씨가 새겨진 것이죠.

도하의 주홍글씨는 진범이 잡혀야 풀리고, 그 진범을 잡는데 라이어헌터 목솔희의 역할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김도하

도하는 다음날 선글라스에 마스크를 쓰고 약국에서 수면 유도제를 구입합니다.

평생 저렇게 외출할 때마다 마스크에 선글라스를 쓰고 다녀야 한다면 너무 불행할 것 같네요.

도하가 지내고 있는 호텔 로비에는 스포트 라이트 제작 발표회 때문에 기자들이 무척 많이 와 있었습니다.

스포트 라이트 제작 발표회 촬영지는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인데, 소용없어 거짓말 1회에서 도하가 드림빌라로 이사 가기 전에 살던 한남팰리스 내부 촬영지이기도 했습니다. 

도하는 한남팰리스에 살다가 목솔희 옆집인 드림빌라 502호에 지금은 살고 있습니다.

스포트 라이트 출연 배우들이 호텔에 도착하자 기자들이 호텔 정문 앞으로 잔뜩 몰려들고 도하는 당황해서 택시를 타고 원래 살던 드림빌라로 돌아왔습니다. 

택시에 내리자마자 도하는 솔희를 마주칩니다.

도하는 솔희에게 자신에게 멀리 떨어져서 이야기를 하라며 솔희를 두려워하고 솔희는 그날 마스크를 벗겨서 미안했다 합니다.

그 일이 있은 뒤로 도하가 집에 들어오지 않아서 마음이 좋지 않았다 합니다.

도하는 솔희에게 도하의 얼굴을 보고 익숙한 느낌 같은 것이 들지는 않았는지 물어보고 솔희는 도하가 잘생겼다는 생각을 했다고 대답합니다.

그때 어떤 사람이 도하와 솔희에게 핸드폰을 잃어버렸다며 핸드폰 좀 빌려 달라고 합니다.

솔희가 선뜻 폰을 빌려주자 도하는 이런 것으로 사기를 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폰을 함부로 빌려주냐며 화를 냅니다.

라이어 헌터 솔하는 저 사람은 사기꾼이 아니니 걱정 말라고 합니다.

심지어 그 사람은 솔희에게 차비까지 빌려달라고 하고 솔희는 그 사람에게 돈은 갚을 것인지 묻습니다.

그 사람이 갚겠다고 말하자 라이어 헌터 솔희는 이번에도 이 사람이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것을 알고 돈을 빌려주려고 하는데 현금이 없다며 도하에게 현금을 줘보라고 하며 돈을 빌려 줍니다.

도하는 솔희에게 원래 그렇게 사람을 잘 믿냐 짜증을 내고 솔희는 자신은 사람은 믿지 않고 믿어야 할 말만 믿는다고 대답합니다.

집에 도착한 도하는 문 앞에 놓인 배달 택배를 집으로 들고 들어옵니다. 그것은 제로 콜라였습니다.

도하는 솔희가 사람을 안 믿긴 뭘 안 믿냐며 아무나 다 믿는 것 같다고 혼자 집에서 중얼거립니다.

도하는 솔희가 득찬의 말대로 좋은 사람인 것 같기도 합니다.

소용없어 거짓말 3회

샤온이 무대 방송 중에 갑자기 다치고 병원에 입원합니다.

도하가 병원에 있는 샤온에게 전화를 하고 샤온은 반가워합니다.

도하는 샤온의 기사를 보고 전화한 것입니다.

샤온은 도하 얼굴을 보면 금방 나을 것 같다 말합니다.

도하는 말하는 것 보면 샤온이 괜찮은 것 같으니 메일로 보낸 작업 중인 것을 퇴원하면 확인하라 말합니다.

도하는 샤온에게 척추 측만증 검사도 함께 받아보라고 합니다.

득찬은 샤온에게 무대에서 넘어지는 쇼까지 해서 얻어낸 결과가 35초간 통화냐며 빈정댑니다.

샤온이 무대에서 일부러 넘어진 것은 도하의 관심을 끌기 위한 자작극이었습니다. 

샤온이 입원했다는 소식에 샤온이 입원한 한솔 대학교 병원 앞에는 샤온 기획사는 샤온의 과잉스케줄을 취소하라는 팬들의 농성이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샤온 이시우가 입원한 병원 촬영지는 성신여대운정그린캠퍼스에서 촬영했습니다.

이곳은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의 촬영지이기도 했었습니다.

소용없어 거짓말 3회
소용없어 거짓말 3회
소용없어 거짓말 3회

백치훈도 이곳에서 함께 농성에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새벽까지 농성에 참여하던 백치훈은 배가 고프다며 편의점에 컵라면을 먹으러 왔습니다.

그런데 편의점 옆자리에서 샤온도 컵라면을 먹고 있었습니다.

샤온을 알아본 백치훈이 깜짝 놀라자 샤온이 백치훈에게 조용히 하라고 신호를 보내더니 계란 하나를 먹으라고 줍니다.

샤온의 광팬 백치훈은 세상을 다 가진 표정이 되었습니다.

목솔희 엄마 차향숙(배우: 진경)은 독거노인 무료 급식소 앞에서 불쌍한 표정으로 셀카를 찍어서 솔희에게 보내고 솔희는 향숙이 또 연기를 하는 것을 알기 때문에 어이가 없습니다.

소용없어 거짓말 3회

향숙은 솔희가 카드를 정지시키는 바람에 김밥 한 줄 사 먹을 돈도 없어서 무료 급식소에 왔다고 합니다.

솔희는 라이어 헌터이기 때문에 향숙의 말이 진짜인 것을 확인하기 전까지는 카드 정지를 풀지 않을 것이라 합니다.

김밥 집에서 혼자 김밥을 먹다 향숙의 전화를 받은 솔희는 옆 테이블에서 다정하게 앉아 있는 모녀를 발견하고 솔희가 직접 김밥 두 줄을 추가 주문해 줍니다.

모녀는 서로에게 김밥을 양보하려고 배부르다는 거짓말을 하고 있었는데 라이어 헌터 솔희는 그런 모녀의 모습이 감동적이었던 것입니다.

조득찬의 동생 조재찬은 득찬에게 이번달 월급이 적다고 말하고 득찬은 재찬이 회사의 돈을 많이 써서 그것만큼 차감하고 월급을 준 것이라 합니다.

재찬은 득찬의 법카로 재찬의 햄버거 가게 매출을 올리고 있었습니다.

득찬은 재찬에게 와인바를 포함한 몇 번의 사업을 말아먹었는지 아냐며 이제 그냥 포기하고 득찬의 회사일이나 열심히 하라 합니다.

재찬은 햄버거 가게를 정리할 테니 월급을 제대로 달라고 합니다.

소용없어 거짓말 3회

재찬은 득찬이 전화를 받는 사이 득찬의 차키를 훔쳐서 나오네요.

재찬은 득찬의 차 내비게이션 주소를 훑어보더니 서울시 정수구 연서동 135라는 주소가 여러 번 찍혀 있는 것을 깨닫고 여기가 김도하 집인 것을 눈치챕니다.

소용없어 거짓말 3회
소용없어 거짓말 3회

루니 타로 카페에는 오늘은 결혼 상대의 진심을 알고 싶어 하는 의뢰인이 왔습니다.

금액은 10분 단위로 측정되며 솔희는 의뢰인의 지인으로 합석하기로 합니다.

의뢰인은 솔희에게 남자 친구가 있는지 물어보고 솔희는 사적인 질문은 받지 않는다 합니다.

의뢰인은 솔희가 연애 중이면 자신의 진심을 더 잘 이해해 줄 것 같아 그랬다고 하고 솔희는 진실을 전하는데 그런 것이 필요하진 않다 말합니다.

도하가 연서동 집에서 작업 중인데 누군가 문을 쾅쾅 두드립니다.

문을 열어보니 차향숙이 '성대결절로 말을 할 수가 없단다'라고 적힌 스케치북을 들고 있네요.

차향숙은 김도하의 집을 딸인 목솔희의 집으로 착각한 것 같습니다.

차향숙은 곧이어 '수술비와 생활비가 필요하다 큰 거 한 장 주면 고맙겠다'라고 적힌 스케치북을 도하에게 보여줍니다.

도하는 차향숙에게 누구냐고 묻고, 그제야 차향숙은 집을 잘못 찾아온 것을 알고 깜짝 놀랍니다.

그때 엘리베이터에서 솔희가 내리면서 차향숙이 김도하의 집 앞에 와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차향숙은 목솔희에게도 '성대결절로 말을 할 수가 없단다'라는 스케치북을 보여주고 목솔희는 성대결절은 말을 못 하는 병이 아니라며 딸한테까지 사기를 치는 것이냐고 합니다.

솔희는 차향숙에게 일단 솔희 집 안으로 들어가서 이야기를 하자고 하고 향숙은 솔희와 대화하는 것이 무섭다 합니다.

차향숙은 솔희가 돈을 편하게 버는데 그 돈 좀 주면 안 되냐고 하고 솔희가 온 가족 인생을 말아먹어놓고 미안하지도 않냐 합니다.

솔희는 그 일은 향숙이 사기를 쳐서 벌어진 일이었고 솔희는 그 당시에 초등학생이었는데 아직까지 미안해야 하냐고 합니다.

향숙은 솔희가 미안한 마음을 아직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그 미안한 마음은 돈으로 표현하면 된다 말합니다.

솔희는 결국 향숙에게 돈을 쥐어 주고 보냅니다.

솔희는 향숙에게 사고 좀 적당히 치라고 주는 돈이라 말합니다.

솔희가 어린 시절 향숙에게 3천만 원 사기를 당한 사람이 솔희의 집에 와서 3000만 원을 돌려달라 말하고 솔희는 향숙의 통장을 찾아 그 사람에게 주며 3000만 원만 출금한 후 다시 통장의 나머지 돈은 돌려달라 합니다.

소용없어 거짓말 3회
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목솔희 김소현 아역 배우 오은서
소용없어 거짓말 3회

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목솔희 어릴 때 살던 낡은 빌라 촬영지는 수봉 하이츠 빌라라고 하네요.

이 빌라는 전용면적 17평 매매가가 1억 3천만 원입니다.

용현 5 구역 재개발 예정지에 있는 빌라로 수봉산 산자락에 위치하여 인천에서는 야경으로 유명한 빌라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 사람은 솔희에게는 그러겠다고 말하고 그 통장의 모든 돈을 훔쳐갈 생각이었고 라이어헌터 솔희는 그 사람의 거짓말을 눈치채고 통장을 다시 달라고 합니다.

이미 그 사람은 솔희가 준 그 통장을 몽땅 들고 도망가버렸고, 3000만 원보다 훨씬 많은 그 통장을 도둑맞은 셈이 되었던 것이죠.

애초에 향숙이 사기를 치지 않았다면 생기지 않을 일이었지만 솔희의 잘못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향숙과 솔희의 복도 대화를 모두 들어버린 도하는 솔희를 위로합니다.

다음날 솔희는 도하에게 길에서 핸드폰을 빌린 사람이 빌려달라고 했던 그 돈(당시 솔희가 현금이 없어서 도하에게 빌려서 그 사람에게 돈을 빌려줬음)을 받았다며 도하에게 빌린 돈을 돌려줍니다.

도하는 그 사람이 솔희에게 진짜로 돈을 입금했다는 사실을 듣고 깜짝 놀랍니다.

솔희는 도하가 옆에 있는데 결혼을 생각하고 소개팅 자리에 나간다는 의뢰인의 전화를 받게 되고 그 전화 대화를 들은 도하는 솔희가 소개팅에 나가는 것으로 오해를 합니다.

솔희가 의뢰인에게 "소개팅 장소가 바뀌었다고요?"라고 말하는 것을 도하는 솔희가 나가려는 소개팅 장소가 바뀐 것으로 오해했습니다.

타로 카페에 출근한 솔희는 창밖에 순찰 중인 경찰 두 명을 심상치 않은 눈으로 쳐다보네요.

옆에 있던 백치훈이 무슨 일이 있냐고 묻자 솔희는 경찰이 자신이 아는 사람과 닮아서 쳐다봤다 합니다.

소용없어 거짓말 3회

샤온은 햄버거 먹방 인스타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하고 있고 햄버거 집 앞에는 샤온을 보러 몰려온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조재찬은 샤온을 햄버거 가게에서 만나고 있었고 샤온에게 김도하가 사는 곳을 알려줍니다.

솔희는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는 연인의 진심을 알아봐 달라는 의뢰인과 함께 스테이크를 먹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남자는 이미 다른 여자가 있었고, 그것을 솔희의 의뢰인에게 숨기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게다가 그 남자는 솔희의 의뢰인을 조건 때문에 만나서 결혼하려는 것일 뿐 사랑하지는 않았습니다.

솔희는 의뢰인에게 의뢰인이 원하면 애인의 내연녀가 누구인지 알아봐 줄 수 있다고 하지만 의뢰인은 저 남자를 진심으로 사랑해서 헤어질 수 없다고 말합니다.

결국 의뢰인의 애인은 솔희가 보는 앞에서 의뢰인에게 프로포즈까지 하네요.

솔희의 의뢰인이 애인의 거짓말을 탐지해 달라며 솔희와 합석을 하고, 결국 이곳에서 프로포즈까지 받는 장면 촬영지는 청담동에 있는 양식집 '테라스룸'입니다.

테라스룸

보다 못한 솔희는 의뢰인에게 오늘은 돈을 받지 않기로 합니다.

솔희는 두 사람을 보면서 과거 연인이었던 이강민을 떠올립니다.

의뢰인은 솔희에게 그렇게 거짓말을 모두 감별할 줄 알아서 행복하게 사냐고 물어봤었습니다.

솔희는 의뢰인을 보며 과거 연인 이강민의 거짓말을 자신이 모두 감별할 줄 알아서 강민과의 연애가 불행했던 것을 떠올렸었습니다.

소용없어 거짓말 3회

강민은 솔희와 결혼을 할 예정이라고 했었지만 그 말이 거짓말인 것을 라이어헌터 솔희는 알 수 있었습니다.

솔희는 강민과 헤어지면서 자신이 라이어헌터라는 것을 알려주며 강민의 곁을 떠났었습니다.

강민과 솔희가 헤어지는 장소는 개뿔이라는 갤러리 카페 앞에서 촬영했다고 합니다.

갤러리 카페 개뿔은 이름은 개뿔이지만 종로구의 아주 유명한 풍경 맛집 중 한 곳입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라고 하니 한번 방문해 보세요!

이드라마의 주인공 목솔희는 거짓말이 모두 들리는 능력으로 돈을 잘 버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상대의 거짓말을 모두 감별해 낼 수 있다면 인생이 너무 불행할 것 같아요.

별로 부러운 능력은 아닙니다.

솔희는 심란한 마음에 길을 걷다가 오아시스 재즈바에 우연히 들어갑니다.

오아시스 재즈바 사장 장중규가 목솔희를 반갑게 맞이해 줍니다.

솔희는 재즈바 공연을 즐겁게 감상하고 그곳 무대우에는 김도하가 피아노 연주를 하고 있었습니다.

무대 위에서 피아노를 치던 김도하는 솔희가 재즈바에 온 것을 알아봅니다.

재즈바에서 어떤 남자가 솔희에게 오더니 솔희의 형부가 될 뻔한 사람인데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냐고 묻습니다.

이 남자는 바로 소용없어 거짓말 1회에 등장한 재벌가 여자(배우 김선영 특별 출연)의 애인이었습니다.

그때 남자는 재벌가 여자의 가사 도우미와 바람을 피우던 것을 솔희에게 들켰었습니다.

이 남자는 솔희가 라이어헌터인 것은 모르고, 솔희가 재벌가 여자(배우 김선영 특별출연)의 사촌 여동생으로 알고 있습니다.

솔희와 이 남자가 오아시스 재즈바에서 대화를 하는 것을 보게 된 도하는 솔희가 오아시스 재즈바에서 소개팅남과 술을 마신다고 오해를 합니다.

소용없어 거짓말 3회

장중규는 솔희를 몰래 훔쳐보는 도하에게 재즈바에 누구 아는 사람이 있냐 묻고 도하는 옆집여자라고 대답합니다.

그런데 장중규와 대화 중인 도하는 마스크도 선글라스도 쓰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 남자는 솔희가 재벌가 여자의 사촌 여동생이 아니라는 것을 눈치채고 솔희에게 사촌 언니 이름을 말해보라고 합니다.

그 남자는 솔희에게 정체를 말하라고 하고 대체 네가 누군데 남의 일에 깽판을 치냐고 소리를 지릅니다.

솔희는 술에 취해서 그 남자에게 자신의 연애도 말아먹어서 홧김에 남의 연애도 깽판 친 것이라 주정을 부리고 그 남자가 솔희를 멱살을 잡고 때리려는 순간 도하가 나타나서 솔희의 편을 듭니다.

소용없어 거짓말 3회

그런데 이때 나타난 김도하의 얼굴에는 마스크도 선글라스도 없는 맨얼굴이네요.

도하는 솔희의 손을 잡고 재즈바 밖으로 나갑니다.

이시우
이시우

한편 샤온은 재찬이 알려준 주소를 보고 도하의 집을 찾고 있었습니다.

재찬이 샤온에게 알려준 주소는 서울시 정수구 연서동 135였고, 실제 드라마 촬영지는 반미프엉이라는 샌드위치 집 앞입니다.

도하는 솔희에게 소개팅을 어떻게 했길래 소개팅남자에게 멱살까지 잡히냐고 묻고 솔희는 그 남자는 모르는 남자고 소개팅은 하지 않았다 합니다.

도하는 솔희에게 그럼 왜 모르는 남자에게 멱살까지 잡히냐고 묻고 솔희는 도하 차 창문을 열고 소리를 지르며 술주정을 합니다.

창문을 절대 열지 않는 도하는 솔희가 맨얼굴로 운전 중인 자신의 차 창문을 열어 버려서 깜짝 놀랍니다.

솔희는 도하에게 이제 자신의 앞에서는 얼굴을 가리지 않아도 되는지 묻고 도하는 그제야 자신이 마스크를 쓰고 있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고 급하게 마스크를 찾으며 솔희에게 자신이 언제부터 맨얼굴이었는지 물어봅니다.

솔희는 도하가 처음부터 마스크를 쓰고 있지 않았다 말합니다.

도하는 솔희에게 오아시스 재즈바에서 자신이 피아노를 치고 있다 말하고 솔희는 아까 들은 훌륭한 피아노 연주가 도하였다는 사실에 도하를 대단한 표정으로 쳐다봅니다.

솔희는 도하가 차 창문을 열면 당황하는 것이 재미있어서 일부러 술기운에 오바이트를 할 것 같다는 장난을 치며 창문을 열어야겠다고 거짓말을 합니다.

소용없어 거짓말 3회

솔희는 도하에게 술 먹고 자주 가는 해장국집에 함께 가자고 합니다.

솔희는 도하에게 오늘은 정말 혼자 있기 싫은 날이니 딱 5분만 옆에 앉아있어 달라고 합니다.

솔희는 도하가 아까 오아시스에서 도와준 것을 고맙다고 합니다.

소용없어 거짓말 3회

김도하는 아마도 좋은 사람일 것 같은데 어쩌다가 해수욕장에서 연인이 실종되고 범인으로 오해받은 것일까요?

김도하의 사연이 너무 궁금해집니다.

단순 로코 드라마라고 하기엔 왠지 꽤 무거운 사연이 숨어 있을 것 같다는 예감이 드는 드라마입니다.

여러 드라마들에 아역으로 많이 출연하던 김소현 씨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드라마라고 해서 보기 시작했는데, 역시 김소현 씨 연기는 여전히 좋네요.

도하와 솔희는 해장국을 먹고 차를 타고 함께 드림빌라로 돌아옵니다.

솔희는 도하에게 사람들은 생각보다 남의 일에 관심이 없다고 말해줍니다.

샤온이 이 근처를 몇 시간 동안 돌았다는 이유로 기자들이 드림빌라 우편함을 뒤지고 있네요. 

이래서 우편함도 건물 안에 있어야 하는 겁니다..

누군가가 제가 사는 아파트 우편함을 저런 식으로 뒤진다면 너무 불쾌할 것 같네요.

소용없어 거짓말 3회

우편함을 뒤지던 기자는 서울특별시 정서구 연서 3으로 135번 길 드림빌라 502호 조득찬 귀하라는 공공요금 고지서를 발견합니다.

조득찬은 김도하 소속사 대표였기 때문에 기자는 이곳에 김도하의 집인 것을 알아냈습니다.

그 순간 목솔희가 우편함을 뒤지던 기자들 앞에 나타나고, 뭘 하고 있냐고 묻습니다.

기자들은 솔희에게 이 건물에 친구가 사는데 친구가 아무리 벨을 눌러도 문을 열어주지 않는다고 말하고 라이어 헌터 솔희는 기자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죠.

솔희는 기자에게 친구가 몇 호에 사냐고 묻고 502라고 대답하자 김도하를 스토킹 중인 기자라는 것을 솔희가 단번에 눈치챕니다.

그런데 그 순간 도하가 마스크를 쓰지 않은 얼굴로 기자들과 솔희가 있는 우편함 쪽으로 걸어옵니다.

솔희는 기자들에게 도하를 지키기 위해서 도하에게 애인행세를 하며 달려갑니다. 

솔희는 기자들이 도하의 얼굴을 찍을까 봐 도하의 얼굴을 보이지 않게 하려고 도하의 앞에서 계속 점프를 하고, 도하는 솔희가 갑자기 왜 이러는지 어리둥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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