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청담국제고등학교 2회 2화 줄거리 드라마 리뷰 결말 내용 후기

넷플릭스 청담국제고등학교 2회 2화 줄거리 드라마 리뷰 결말 내용 후기 (스포주의)

청담 국제 고등학교의 몇몇 학폭 가해 학생들이 피해 학생들을 수영장에 세워놓고 학폭위에 자신들을 신고한 사람이 누구냐고 묻고 있습니다.

피해 학생 중 한 명이 우리가 뭘 그렇게 잘못했냐며 소리를 지릅니다.

백제나(배우: 레드벨벳 예리)는 학폭 피해 학생에게 누가 신고했냐고 따져 묻는 가해 학생에게 신고한 사람 못 찾았으니 수영장 물은 네가 다 마시라고 합니다.

학폭 가해 학생은 그 말을 듣고 학폭 피해 학생 몇 명을 수영장에 밀어 넣고 자신도 수영장 안으로 들어갑니다.

백제나는 "뭘 그렇게 잘못했냐"라고 물었던 학폭 피해 학생에게 "그렇게 태어난 것이 잘못이잖아"라고 대답합니다.

선우 여고 혜인 친구들은 혜인의 인스타를 구경합니다.

혜인은 나연의 집에서 찍은 집 인테리어 사진과 구두 등등을 자신의 것처럼 찍어서 인스타에 올렸고 그것을 본 친구들은 혜인에게 호감을 표현합니다.

선주는 저번에 이야기했던 "같은 학교 후배인데 얼굴도 예쁘고 몸매도 이쁜 애"라고 말했던 그 후배가 금수저라고 말해줍니다.

선주에게 그 후배가 자신은 태어나서 용돈을 받아서 써본 적이 한 번도 없었고, 어려서부터 자기 용돈은 자기가 벌어서 썼다는 말을 했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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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인은 그 말을 떠올리고 학교 친구들에게 똑같이 말합니다.

혜인은 모든 용돈을 아는 중학생 과외를 하거나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말합니다.

그 말을 들은 혜인의 같은 반 학생이 그럼 그 돈으로 명품을 어떻게 산 것이냐고 묻습니다.

혜인은 기본적인 의식주는 부모님이 해결해 주셨고, 그 외의 용돈은 혜인이 직접 벌어서 쓴다고 대답합니다. 

부모님이 사주신 것을 학교에 가져와서 자랑하고 싶지는 않다고 대답합니다.

이 대사 역시 선주의 그 학교 후배가 했다는 말을 따라서 말한 것입니다.

학교 친구들은 이 말을 대단하다고 생각하며, 금수저인데 용돈까지 벌어서 쓰는 혜인을 엄친딸이라며 부러워합니다.

청담국제고등학교 영어 수업 시간에 백제나는 잠을 자고 있고 한 명 그룹 외동딸이라 학생들이 아무도 제나를 깨우지 못합니다.

영어 교사가 직접 제나를 깨웁니다.

교사는 백제나에게 학생으로서 기본 매너를 지키라고 말하고, 제나는 칠판에 적혀 있는 영어를 모두 유창하게 읽어냅니다.

제나는 영어 교사에게 "그거 알아요? 당신 발음 되게 후진 거. 새로 왔다더니, 기본 스펙도 안 되는 기간제 교사가 어디서 기본을 따져요. 주제넘게"라고 말하고 다시 잠을 자네요. 

혜인은 오늘도 나연의 집에 일찍 도착했습니다.

나연의 집에서는 혜인을 '선주'라고 부르네요.

혜인은 한국대생 선주의 신분을 훔쳐서 과외를 합니다.

혜인은 나연의 방에서 각종 옷들을 꺼내서 사진을 찍어 인스타에 올립니다.

혜인은 인스타 팔로워를 늘리고 싶었는데 맨날 비슷한 것만 올리니 반응이 거기서 거기라며, 뭔가 새로운 것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혜인은 나연의 드레스룸에 들어가 보게 됩니다.

나연의 드레스 룸에는 비싼 보석 목걸이가 있었습니다.

혜인이 나연의 드레스 룸에 들어가 있는 것을 나연의 집 가사도우미가 보게 되고, 혜인은 급한 대로 화장실을 가려다가 길을 잃었다 말합니다. 

나연의 드레스 룸에는 청담 국제 고등학교 교복이 걸려 있었습니다. 

혜인은 나연의 가사도우미에게 왜 교복이 벌써 옷장에 걸려 있냐고 물어보고, 나연의 가사 도우미는 교복이 제작하는데 오래 걸려서 미리 주문해 놓은 것이라 합니다.

혜인은 나연의 청담 국제 고등학교 교복을 입고 사진을 찍어서 인스타에 올립니다.

혜인은 인스타에 청담 국제 고등학교 교복을 업로드한 후 "나도 이 참에 확 전학 갈까?"라고 썼네요.

혜인은 청담 국제 고등학교 교복을 입고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들여다보다가 갑자기 강나연이 부러워집니다.

나연은 집에 오자마자 드레스룸에 있는 청담 국제 고등학교 교복을 찾고, 혜인은 청담 국제 고등학교 교복을 아직 벗지 못해서 침대 밑에 숨어 있었습니다. 

나연이 방안에 들어와 있고 혜인이 침대 밑에 숨어 있는데 갑자기 혜인의 핸드폰 알람이 울립니다.

그 알람을 나연이 듣게 되고, 나연은 혜인의 폰으로 혜인의 인스타그램을 보게 됩니다.

혜인의 인스타그램에는 나연의 옷과 가방을 착용하고 찍은 사진들이 잔뜩 올라와 있었고, 나연은 어이가 없습니다.

나연은 선주가 아니라 혜인이라고 불러야겠다며 빈정대고 학벌 위조는 범죄라고 말합니다.

나연은 엄마에게 말하지 않겠다 하고 대신 나연의 모든 숙제를 대신해 오라고 합니다.

혜인과 선주는 편의점에서 함께 나연의 숙제를 해주고 있습니다.

선주는 혜인에게 도대체 왜 그런 짓을 했냐고 묻습니다.

혜인은 처음에는 쪽팔리기 싫어서 그랬는데 맛이 들려버렸다 합니다.

나연은 혜인에게 자신의 쇼핑 장바구니를 모두 들게 하고, 커피 셔틀, 사진 촬영까지 시킵니다. 거의 하녀처럼 부려 먹네요.

심지어 나연은 혜인이 사온 커피가 맛없다며 다시 사 오라고까지 합니다.

나연은 이제 혜인에게 나연 친구들 숙제까지 대신해 달라고 합니다.

혜인은 시험이 코 앞이지만 나연과 나연 친구들 숙제를 해주느라 시험공부를 제대로 못합니다.

나연은 청담 국제 고등학교 인터뷰 대본 써놓은 것을 집에 놓고 왔으니 혜인에게 가져다 달라고 합니다. 혜인은 지금 중간고사 시험기간이었습니다.

나연 엄마, 운전기사 아저씨, 가사 도우미 아주머니 모두 연락이 안 되고 혜인밖에 나연을 도와줄 사람이 없다 합니다.

나연은 혜인이 도와주지 않으면 모든 것을 나연 엄마에게 폭로할 것이라 협박하죠.

혜인은 결국 나연의 집으로 가서 나연의 인터뷰 대본을 찾아내고, 나연의 청담 국제 고등학교 인터뷰 현장으로 달려갑니다.

하지만 사실 나연이 인터뷰 대본이 지금 당장 필요하다는 것은 거짓말이었고, 그저 혜인을 엿먹이기 위해 불러낸 것이었죠.

나연은 혜인이 가져온 인터뷰 대본을 혜인이 보는 앞에서 쓰레기 통에 버립니다.

혜인은 나연 때문에 중간고사 시험을 보지 못했고 내신을 망해버립니다.

혜인이 청담 국제 고등학교 화장실에서 울고 있는데 해인이 혜인에게 눈물을 닦으라고 휴지를 줍니다.

해인의 등에는 기회균등충이라는 포스트잇이 붙어 있었고 혜인은 해인의 등에 붙은 포스트잇을 떼어줍니다.

나연은 청담 국제 고등학교 영어 면접을 보고 있네요.

혜인은 나연이 면접을 보고 있는 면접 장으로 들어가서 나연의 얼굴에 양동이로 물을 한 바가지 부어 버립니다.

혜인은 나연에게 "꿈이고 지랄이고 넌 인성부터 갖춰야 돼!"라고 소리 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