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변 참기
외출 시 주변에 화장실이 없거나, 화장실에 갈 수 없는 상황이라면 어쩔 수 없이 변을 참아야 합니다.
하지만 너무 자주, 습관적으로 변의를 억제하다 보면, 나중에는 변의가 잘 느껴지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변비 증상 몇 가지
딱딱하게 덩어리 진 변
변을 보기 위해 배를 쥐어짜야 함.
뱃속을 완전히 비워내지 못했다는 느낌
변을 보기 위해 배를 손으로 눌러야만 함.
직장 손으로 손가락을 넣어야 변을 볼 수 있음.
심리적인 불편함
의학적으로 볼 때 2~3일 정도 대변을 못 보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다만, 일부 사람들에게는 심리적인 불편함을 초래하기도 하지요.
쭈그려 앉는 자세
쭈그려 앉는 자세(squat)가 변비 치료에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변비 치료 목적으로 양변기 대신 재래식 변기를 이용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양변기 사용 시에는 작은 스툴을 발밑에 깔면, <앉는 자세>가 <쭈그려 앉는 자세>로 바뀌기 때문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probiotics
우리말로 '프로바이오틱스'라고 합니다.
몸에 좋은 박테리아로 불리며 장 건강 전반에 좋고, 변을 무르게 만드는 기능이 있습니다.
유제품에 많이 포함되어 있죠.
변비 환자 증가 추세?
과거에는 만성 설사, 과민성 대장증상, 대소변 실금(incontinence)등의 증상을 부끄럽게 여겨, 이런 문제로 병원을 찾지 않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과거에도 거의 비슷한 비율로 변비 환자가 있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나이와 장운동
나이가 들수록 장의 운동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체내 섬유질
체내 섬유질을 늘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입니다.
섬유질
섬유질은 장내에서 소화되지 않는 물질을 의미합니다.
암 유발
변비로 인해 체내에 독소가 축척된다거나 암이 유발된다고 믿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직접적인 의학적 근거는 없다고 하네요.
하제와 관장제의 남용
하제나 관장제를 너무 자주 사용하면 우리 신체는 그것에 의존하게 되며, 정상적인 장운동이 깨지게 됩니다.
설사나 변비가 유발되기도 하죠.
활동성 저하
운동부족, 활동성 저하가 변비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수술 등으로 장기간 침대에 누워 생활한 사람들에게서 변비가 종종 생깁니다.
신체 활동을 늘리면 장운동도 활발해지고 건강해진다고 합니다.
운동과 변비
운동은 별 도움이 안 된다: 운동이 변비 치료와 직접적인 연관성을 갖는다는 증거는 부족합니다.
운동은 도움이 왼다 : 운동은 장운동을 촉진하여 변비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전문가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커피가 변비에 미치는 영향
나쁘다: 커피 속 카페인은 우리 몸에 탈수를 유발하여 변비를 악화시킨다.
좋다: 소화계의 여러 근육들을 자극하여 변비 치료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인체 > 몸통(가슴,장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변비 하제 대장암 섬유질 잔변감 (0) | 2023.02.05 |
---|---|
두근거림, 숨참, 숨 막힘 : 갱년기 장애, 철 결핍성 빈혈 , 부정맥, 급성 심부전 원인 , 증상 , 셀프 케어 , 예방 방법 (0) | 2023.0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