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귀 9회 바다 근처 팬션 펜션 촬영지 / 줄거리 / 클럽 장면 , 놀이공원 , 드림 유원지 도서관 촬영 장소 / 9화 내용 결말 리뷰 후기 / 악귀 정체 이목단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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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귀 1~8회 줄거리 내용 / 아귀도 석임사 실제 절 이름 / 염해상 오정세 고등학생 시절 배우 함성

이홍새가 문을 열자 그곳에는 염해상이 아닌 구산영이 있었습니다.

그 순간 갑자기 서문춘이 이상한 짓을 하려고 하고 홍새가 놀라서 문춘에게 괜찮냐고 물어보는 사이 문 앞에 서 있던 구산영(악귀)이 사라졌습니다.

염해상과 차로 운전해서 문춘의 경찰서로 오는 중인 구산영은 서문춘이 위험한 것을 직감하고 속도를 냅니다.

홍새는 염교수에게 무슨 일이냐고 묻고 염교수는 홍새가 보는 앞에서 홍새에게 염교수가 맞았다면서 갑자기 경찰서 창문을 열고 경찰서 건물 아래로 떨어집니다.

산영과 문춘은 경찰서에 도착하자마자 서문춘이 건물에서 떨어지는 것을 목격했고 충격에 빠집니다.

이홍새는 서문춘이 몸을 던지는 모습을 눈앞에서 보고 충격을 받아 오열하고, 구산영에게 대체 정체가 뭐냐며, 분명 아까 경찰서 강력계 문 앞에 서 있었는데 왜 지금은 서울 경찰청 건물 정문 앞에 서 있냐며 소리를 지릅니다.

이홍새가 구산영에게 소리를 지르며 정체를 밝히라고 하자 갑자기 구산영 악귀가 모습을 드러내고 "사람 하나 죽는 게 뭐가 어때서? 사람은 다 죽어!"라고 말해 모두를 경악케 합니다.

모습을 드러낸 악귀 구산영을 본 염해상은 악귀 구산영의 멱살을 잡고 끌고 나오더니 차라리 날 죽이지 그랬냐며, 왜 하필 서문춘을 데려가냐 소리를 지르고 악귀 구산영은 염해상의 차례는 아직 아니라고 합니다.

악귀에 빙의된 구산영은 번화가를 걷다가 음악 소리가 나오는 클럽 안을 들어가서 춤을 추고 술을 마시며 신나게 놉니다.

악귀 9회 구산영(김태리)이 서문춘(김원해) 죽은 날 술 마시고 노는 클럽 장면 촬영지 : 나인 바

위 장면 촬영지는 서울 성북구 동소문로 20다길 15 성신여대입구역 2번 출구 도보 2분 거리에 있는 나인 바입니다.

방금 전 서문춘이 죽는 것을 봤는데 구산영은 클럽에서 신나게 노래를 부르며 술을 마시고 있는 것입니다.

다음 날 눈을 떠보니 윤경문과 함께 한침대에 누워 있었습니다.

경문은 어젯밤 자고 있는데 갑자기 산영이 경문과 함께 자겠다며 침대 안으로 들어왔다 합니다.

경문은 어제 산영이 무슨 꿈을 꾸면서 "엄마 죽지 마! 엄마 가지 마"이렇게 외치며 울었다 말합니다.

경문은 산영에게 화원재 지낼만하냐며, 이제 그만 집으로 들어오면 안 되는지 묻고 산영은 경문에게 바리스타 학원 잘 다니고 있는지 묻습니다.

경문은 바리스타 학원은 진짜 다니고 싶었던 것이라 잘하고 있다며 빨리 화원재 팔고 카페 하면서 평범하게 살자고 합니다.

산영은 어제 술을 먹고 클럽에서 신나게 논 후 혼자 스티커 사진샵에 들어가서 취한 채로 사진을 찍고 스티커 사진샵에 있는 소품들까지 몽땅 집으로 가지고 왔던 것을 보고 경악합니다.

서문춘이 죽었는데 자신은 악귀에 빙의되어 그렇게 신나게 놀았다는 사실에 산영은 미칠 것 같습니다.

서울경찰청 직원은 이홍새가 말한 문 앞 여자는 cctv에 보이지 않았고 서문춘이 자살한 것이 맞다 합니다.

서울경찰청 직원들은 홍새에게 막을 수는 없었냐며 오열하고, 홍새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자격이 없지만 가족이 없는 서문춘 장례식 상주를 하고 싶다 합니다.

구산영은 이홍새에게 자신이 자수하겠다 말합니다.

예전에 이홍새가 구산영이 자수할 생각이 있으면 홍새를 찾아오라 해서 찾아온 것이니 구산영이 서문춘 죽인 범인이라며 제발 자신을 체포하든 가두든 해달라 합니다.

이홍새는 cctv에도 구산영의 모습은 없었고, 성인 여자가 강력계 남자 형사를 손으로 잡아 창문 밖으로 집어던졌다 하면 사람들이 믿을 것 같냐며 아무 증거도 없지만 자신은 그날 문춘이 죽던 날 구산영의 모습을 똑똑히 봤으니 당분간 자신의 앞에 나타나지 말라 합니다.

이홍새는 구산영이 죽여버리고 싶을 정도로 밉다 합니다.

장례식장에 나타난 정현기(배우:이유준)는 서문축의 죽음을 슬퍼합니다.

홍새와 해상은 장례식장을 계속 지키고 있었습니다.

홍새는 염해상이 귀신을 본다고 들었는데 서문춘 귀신은 눈에 보이지 않냐며, 서문춘 귀신을 보게 되면 이홍새가 죄송하다고 전해달라 합니다.

산영은 서문춘의 장례식장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밖에 계속 서있기만 하는 중입니다.

염해상은 서문춘이 혼자 살던 집에 들어와 보고, 문춘이 외롭게 지내고 있었던 흔적들에 마음이 아픕니다.

문춘의 집 벽에는 서문춘의 경찰 제복이 잘 정돈되어 걸려 있었습니다.

염해상이 서문춘에게 선물해 준 가전제품들과 양말들은 포장도 뜯지 않고 창고에 고스란히 들어 있었습니다.

1996년 염해상의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염해상 어머니의 묘지에서 서문춘과 염해상은 처음 만났습니다.

1999년 서문춘은 고등학생 염해상에게 양말 선물을 해줬었습니다.

서문춘은 염해상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염해상 곁을 지켜준 유일한 진짜 어른이었던 것입니다.

염해상과 이홍새는 서문춘의 집에서 만나서 서문춘 죽음의 진실을 파헤쳐보기로 합니다.

이홍새는 서문춘이 죽기 전 자신에게 "염해상의 말이 맞았다"라는 말을 했고, 그 말은 "서문춘과 염해상이 잡아야 할 범인은 귀신입니다."라는 것이었습니다.

이홍새는 염해상에게 서문춘의 죽음은 타살이며, 진짜 귀신이 죽인 것이라면 그 범인을 해상과 홍새가 같이 잡아야 한다 말합니다.

1958년도부터 지금까지 사람들을 죽인 것이 귀신이라는 사실에 홍새는 충격을 받습니다.

이홍새는 1958년부터 지금까지 총 17명(서문춘 포함)이 사망했고 홍새는 그 귀신을 죽어도 잡아야겠다 말합니다.

이홍새는 염해상에게 그 귀신을 잡는 법을 물어보고 염해상은 그 귀신과 관련된 다섯 가지 물건을 찾고 이름을 알아내면 귀신을 없앨 수 있다고 들었다 말합니다.

이홍새는 그 귀신이 구산영인지 묻고, 염해상은 구산영이 아니라 구산영에게 씐 악귀 이 목단이라 합니다.

염해상은 구산영은 서문춘의 죽음과 전혀 상관이 없다 합니다.

이홍새는 서문춘이 뛰어내리기 전에 그동안 이목단 사건 조서 관련 조사해 온 자료들을 들고 뛰어내렸다 합니다.

이홍새는 서문춘이 들고 뛰어내린 이목단 사건 조서들에 무슨 내용이 있는지 모른다며, 이제부터 알아낼 것이라 합니다.

염해상은 이홍새가 그 사건조서의 내용을 알게 되면 이홍새도 위험해질 것이라 말하고 이홍새는 상관없다고 하네요.

염해상은 예전에 구산영이 김석란 사망 경위가 적힌 이상한 노트가 머릿속에 보였다는 말이 떠올라 구산영에게 전화를 겁니다.

이홍새는 정현기를 찾아가 서문춘이 복원을 맡겼던 문서의 사본이 없는지 물어봅니다.

정현기는 문서 복원이라는 것이 원본 자체를 복원하는 것이라 사본이 없다 합니다.

이홍새는 정현기에게 문서 내용을 물어보고 정현기는 특별한 것은 없었고 피해자 인적 사항 정도가 적혀 있었다 합니다.

홍새는 천일만 대표(배우:최귀화)를 찾아갑니다.

천대표는 홍새에게 서문춘 형님 잘 보내줘서 고맙다며, 문춘이 자신에게 가져갔던 서류 사본을 홍새에게 줍니다.

홍새는 천대표가 준 서류들에 구강모, 구산영 관련 서류가 있는 것을 보고 또 구산영이냐 중얼거립니다.

화원재에는 먼지가 지나치게 많았습니다. 

산영은 화원재 석란의 옷장을 열어 보고, 옷장 안에서 악귀의 표식을 발견했습니다.

악귀의 표식은 화원재의 의자 같은 가구들 곳곳에 있었습니다.

염해상이 택시를 타고 화원재에 도착했습니다.

구산영이 화원재 문을 열어 주지 않아 염해상은 담을 넘어 들어왔습니다.

구산영은 화원재 안에 넋을 놓고 앉아 있었습니다.

산영은 화원재의 가구들 곳곳에 악귀의 표식이 있다 말합니다.

산영은 다섯 가지 물건을 찾는 것이 맞냐며 흑고무줄을 찾은 이후로 산영이 악귀에 빙의되어 정신을 놓아버리는 빈도가 잦아지고 있다 합니다.

염해상은 구산영에게 이번에 서문춘이 사망할 때 산영의 머릿속에 보였던 장면 같은 것을 물어봅니다.

그 순간 산영의 몸속 악귀가 산영에게 "얘기하면 쟤도 죽어"라고 말하고 산영은 해상에게 아무것도 보지 못했다 말합니다.

무엇을 봤는지 말하면 산영에게 빙의된 악귀가 염해상도 죽이겠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염해상은 서문춘은 자신에게 너무 소중했던 사람이며, 자신은 반드시 산영에게 빙의된 악귀를 죽일 것이라 합니다.

서문춘이 죽을 때 산영의 머릿속에 보였던 것은 "아빠의 서명이 남겨진 유품 확인 수령서"였습니다.

즉, 산영은 악귀가 남들에게 알리고 싶지 않은 약점이 있을 것 같다 생각한 것이죠.

산영은 화원재를 미친 듯이 뒤지며 무언가를 찾기 시작합니다.

황새는 산영의 집에 찾아오고 홍새는 경문에게 몇 가지 여쭤보고 싶은 것이 있다 합니다.

경문은 지금 자신이 바리스타 학원에 가야 한다 하고 홍새는 잠시면 된다 말합니다.

홍새는 경문에게 구강모가 싸인한 요양병원 문서와 장진리,이목단에 대해 묻고 경문은 잘 모르겠다 합니다.

홍새는 앞으로 관련 기억이 나면 자신에게 연락 부탁드린다 말하고 돌아갑니다.

홍새는 경문에게 산영 안부도 물어보고 경문은 산영이 걱정되어 경문이 돌아간 후 산영에게 전화를 걸지만 산영은 받지 않습니다.

산영은 화원재에서 정운요양병원 쇼핑백과 장진리 관리장부를 발견합니다.

산영은 이번에는 혼자 해야 하며, 또다시 누군가를 죽일 수 없다는 생각에 염해상 교수에게 전화를 걸려다 관둡니다.

중현상사에서 받은 6월 7일 돈 관련 기록도 남아 있었습니다.

이목단은 6월 7일에 사라졌습니다.

중현상사에서 목단이를 넘기고 받든 목숨값인 어음 관련 기록이 화원재에 남아 있었던 겁니다.

장진리에서는 당시 목단을 죽이는 대가로 중현상사에 어마어마한 돈과 식량, 돼지, 소등의 가축을 받았던 것입니다.

구산영은 이런 어음 관련 장부가 왜 화원재에 있는 것이며, 구강모가 이런 것들을 가지고 있는 것인지 의아했습니다.

구산영은 구강모가 어떤 사람인지, 어떻게 살아왔는지 아는 사람들을 찾아보기로 합니다.

이홍새가 산영을 만나러 화원재에 도착했는데 산영은 화원재를 나와 어딘가로 가고 있었습니다.

염해상은 도서관에서 구강모 교수 주변에서 숨진 사람들에게 대해 정리하는 중입니다.

악귀 9회 도서관 장면 촬영지 :안성시립보개도서관

악귀 9회에 등장하는 도서관 장면 촬영지는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종합운동장로 205에 위치한 안성시립보개도서관입니다.

구강모를 무시하고 헐뜯던 교수, 딸을 보호라고 이혼을 권유한 구강모 장모, 구강모 교수 조교였던 황차희, 도서관 사서였던 최서린이었습니다.

최서린만 구강모와 직접 연관이 없던 인물이었습니다.

산영과 연관이 없었던 서문춘처럼 말입니다.

최서린을 아는 사람과 염해상이 만나고 있습니다.

염해상은 최서린을 아는 사람에게 구강모의 사진을 보여주며 최서린이 죽기 전에 만난 사람이 구강모였다 합니다.

염해상을 만나러 온 최서린의 지인은 염해상에게 서린씨가 죽기 전에 검색한 도서 목록을 형사님 한분께 드리긴 했고 자신이 아는 것은 그게 다라고 합니다.

염해상은 최서린 지인에게 그 목록을 자신에게도 보여줄 수 있냐 묻고 최서린 지인에게 자신은 귀신을 쫓는 중이며 최서린이 그 귀신에 대해 알고 있는 것 같다 합니다.

최서린 지인은 혹시 염해상에게 손목에 붉은 멍을 이야기하는 것이냐며, 최서린과 최서린 지인은 오래된 자료들을 보관하는 보존서고 담당이었는데 서린이 죽기 전에 거기서 이상한 일이 있었다 합니다.

서린이 어떤 책을 막 찢고 있었고, 찢으면서도 자신이 왜 이 책을 찢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울었다고 합니다.

최서린이 찢고 있던 책은 오래되었지만 희귀 도서도 아니었고 보존가치도 없어서 가벼운 징계로 끝날 것 같았는데 얼마뒤 최서린이 죽었다 합니다.

최서린 지인은 당시 최서린이 찢고 있었던 책제목과 저자에 대해 염해상에게 알려 줍니다.

저자가 자비로 소량출판한 책이라 다른 도서관에도 찾을 수가 없다 합니다.

악귀에게 희생당한 교사 -신승주 장진중학교 교사-가 출판한 책으로 그 책 안에 악귀가 숨기고 싶은 비밀이 있었던 것입니다.

구산영은 구강모 교수가 펜션 안에 금줄을 설치해준 어떤 팬션 사장을 만나고 있었습니다.

사실 이 펜션은 염해상 교수 어머니가 사망했던 민박집이 있던 곳입니다.

이홍새는 펜션까지 차를 몰고 구산영을 따라왔습니다.

악귀 9회 팬션 장면 촬영지 : 더스트림 팬션

악귀 9회 팬션 장면은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 영덕대게로 577에 위치한 더스트림팬션입니다.

구강모 교수는 이 펜션이 처음 건설될 때부터 팬션 건설에 관심을 가지며 팬션 사장과 아는 사이로 지냈고, 팬이 펜션에 소나무도 심어 놓았다 합니다.

얼마전 구강모가 팬션으로 찾아와 소나무 미틀 갑자기 파내더니 금줄로 묶인 상자 속에 들어 있는 붉은 댕기를 꺼냈다 합니다.

그리고 그날 바로 다음날에 구강모는 사망했다 합니다.

악귀를 없애려고 물건들을 봉인 중이었던 구강모가 다시 붉은 댕기를 가져간 것입니다.

팬션 사장을 만나고 온 산영은 또 정신줄을 놓아버리고 차도에 뛰어들어 돌아다니다가 산영을 계속 따라오고 있던 이홍새 덕분에 겨우 제정신을 차렸습니다.

구산영은 화원재로 돌아와 화원재 안에 금줄을 잔뜩 설치해 둡니다.

구산영은 여태까지 자신이 해가 없는 흐린 날이거나 해가 없는 밤에 주로 정신줄을 놓았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이철영은 1959년 장진중학교 졸업앨범, 미술의 이해라는 책을 찾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미술의 이해라는 책은 찾지 못했습니다

이철영은 염해상의 부탁을 받고 1959년 장진중학교 졸업앨범을 염해상에게 구해다 줬습니다.

이철영은 최서린이 찢고 있었던 미술의 이해라는 책은 찾지 못했다 합니다.

해상은 장진중학교 졸업앨범 교실 뒤 그림에서 화원재 곳곳에 새겨져 있는 악귀의 표식과 비슷한 그림을 발견했습니다.

산영은 금줄을 잔뜩 설치해 둔 화원재에 쪼그리고 앉아서 어떻게든 밤을 무사히 넘기려고 하고 있었습니다.

이홍새는 염해상에게 그 악귀를 만났다 말합니다.

화원재에서부터 펜션까지 구산영을 계속 미행하며 따라오던 이홍새는 구산영이 팬션 사장을 만나고 갑자기 도로에 자신의 차를 세워두고, 악귀에 빙의된 채 "경찰 아저씨 집에 간다"라고 말했다는 것입니다.

이홍새는 도로 위에서 산영에게 빙의된 악귀를 만났고, 그 악귀는 홍새에게 홍새의 차 옆자리에 자신을 태워달라 했다는 것입니다.

이홍새는 구산영 악귀에게 한번 네가 가고 싶은대로 가보자며 산영 악귀를 태우고 함께 차를 탑니다.

홍새는 악귀 산영에게 어디로 가면 되는지 묻고, 악귀 산영은 놀이 공원 '드림 유원지'로 가자고 했었습니다.

악귀 9회 놀이공원 드림 유원지 촬영지 : 의림지 파크랜드

악귀 9회 구산영(악귀) 이홍새 함께 가는 놀이공원 '드림유원지' 촬영지는 의림지 파크랜드입니다.

이홍새는 염해상에게 자신이 만났던 구산영 악귀는 호기심이 많고 모험심이 많고 애정결핍 증상에 감정 기복도 심한 악귀였다 합니다.

악귀는 이홍새에게 "아저씨는 나를 좋아해 주면 안돼요? 누군가 한 명쯤은 날 좋아했으면 좋겠는데"라고 말했었습니다.

이홍새는 염해상에 있는 악귀는 전형적인 어린아이의 특성을 가지고 있지만 어린아이를 싫어했다 합니다.

이홍새는 악귀에게 모든 범행에는 동기가 있는데, 서문춘을 왜 죽였냐 물어봅니다.

악귀는 이홍새에게 죽어봤냐고 물어보며, 죽어본 적도 없으면서 뭘 안다고 함부로 지껄이냐 묻습니다.

구산영은 놀이 공원에 있는 어떤 아이가 울고 있는 것을 발견했고, 그 아이의 손목에 구산영 악귀가 붉은 멍을 만드는 중인 것을 이홍새가 말립니다.

구산영은 어린아이를 보면 억울하다 합니다. 

어린아이가 가지고 있는 긴 수명이 부러운 것입니다.

이홍새는 염해상에게 구산영 악귀는 어린아이도, 성인도 아닌 그 중간 사춘기 정도의 소녀의 모습이었다 합니다.

염해상은 목단이는 10살이었는데 그럴 리가 없다고 하며 장진중학교 졸업앨범을 쳐다봅니다.

58년 6월 7일은 목단이가 납치된 날입니다.

그날 뜬 달은 하현달입니다.

목단이의 시신이 돌아온 것은 6월 24일입니다.

그날 뜬 달은 상현달입니다.

목단이가 납치되고 살해당할 때까지 보름달이 뜬 날은 없었습니다.

목단이는 보름달을 볼 수 없었는데 그 보름달을 본 사람은 누구일까요?

 

사진 출처 sbs

촬영지 주소 정보 ys-dl.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