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 PTSD ) , 트라우마 주요 증상

운동

트라우마는 몸의 평형 상태를 깨뜨립니다.

의사나 전문가들이 트라우마를 겪는 사람들에게 운동을 권하는 데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운동과 신체의 움직임은 평형이 깨진 신경계를 원래대로 되돌리는 놀라운 기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PTSD)

트라우마를 가져온 사건 발생 이후 PTSD가 발생한 경우가 약 6~7%에 달한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면역계

면역계가 약화되어 각종 염증이 자주 발생하기도 합니다.

2차 트라우마

트라우마를 겪은 사람과 가까운 사람(가족, 배우자 등)이 마치 자신이 트라우마를 겪은 것과 유사한 증세를 보이는 것을 2차 트라우마라고 합니다.

성적 트라우마

성적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과정은 개인에 따라 큰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수개월만에 트라우마를 건강하게 극복하는 사람도 있고 몇 년 동안 트라우마를 겪으며 고통받기도 합니다.

중요한 결정은 피하기

트라우마를 겪은 후 (특히 트라우마 사건 직후) ,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결정(취업, 퇴사, 결혼, 진로 결정, 이사 등)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불신

트라우마로 인해 가족들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을 불신하거나, 심지어 자기 자신도 믿지 못하겠다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사람들과의 교류

트라우마로 인해 움츠러들고, 고립되며, 세상에 홀로 남겨진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주변 사람들과의 교류를 이어나가야 합니다.

인생을 살면서 4~5명 중 한 명은 트라우마를 겪게 된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공포물

각종 미디어 속의 공포물을 지속해서 반복적으로 접하게 되면, 신경계에 자극을 두어 트라우마와 같은 스트레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대화 치료

대화 치료를 함에 있어서, 트라우마에 관해 직접적으로 이야기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트라우마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또 다른 스트레스를 낳을 수도 있습니다.

수면 관리

매일 같은 시간에 잠들고, 같은 시간에 일어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매일 7~9시간의 수면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트라우마 환자의 가족들이 주의할 점

트라우마 환자의 짜증, 화, 이상 행동 등을 기분 나쁘게 받아들이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그런 것들은 트라우마의 결과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반응일 뿐이며, 서로 간의 관계가 손상된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초긴장

트라우마 이후 당신의 뇌는 한동안 초긴장 상태를 유지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뇌의 영구 손상은 아닙니다.

트라우마가 우리의 뇌를 영구적으로 손상시키는 것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우리의 뇌는 경이로울 정도로 높은 적응력을 갖고 있으며, 트라우마를 거꾸로 되돌리려는 자체 반응을 보여줍니다.

악몽 

트라우마와 관련된 기억이나 생각이 꿈속에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미 심한 스트레스를 겪고 있다면

이미 쌓여 있는 스트레스가 많을 경우 (특히 어린 시절에 겪은 ) 트라우마에 빠질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는 심각하고 장기적인 효과를 나타냅니다.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가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을 경우 성인이 되어서도 무력감, 불안, 공포가 지속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트라우마의 대표적 증상

• 충격, 부정, 거부
• 걱정, 불안
• 고립
• 감각이 없음.
• 죄책감, 부끄러움, 자책
• 집중력 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