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우마 성 기능 장애 과다 성욕 질 경련

트라우마

트라우마 피해자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해 주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트라우마를 겪을 때 우리의 뇌는 비상상황을 맞게 됩니다.

우리 뇌가 비상상황임을 인지하게 되면 오직 생존만을 위한 에너지를 초집중하므로 일상의 뇌 기능을 하지 못합니다.

트라우마는 크게는 우리의 뇌 세 가지 부분에 영향을 미칩니다.

• 편도체(amygdala) : 감정, 본능 담당
• 해마상 융기(hippocampus) : 기억 담당
• 전전두피질(prefrontal cortex) : 감정, 충동 조절

과다각성 (hypervigilance) 

과다 경계 혹은 과다 각성으로 해석합니다. 트라우마는 우리 뇌의 과다 각성을 초래합니다.

비판 없이 이야기 들어주기

트라우마 피해자의 이야기를 평가하지 말고 그저 들어주고 공감해 주도록 하세요.

외과 수술

유아기 이후 외과수술을 했을 때 트라우마 증세를 보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매우 모욕적이거나 실망스러운 상황을 경험한 이후 트라우마 증세를 보이기도 합니다.

여러 사람들이 있는 장소에서는 과다 각성을 보이기도 합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우울증, 걱정, 불안 장애 등을 겪기도 합니다.

트라우마의 고통 때문에 자살을 진지하게 고려하기도 하고 안절부절못하는 증세를 보이기도 합니다.

또한 트라우마로 인해 성기능의 장애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뇌의 손상

트라우마로 인해 우리의 뇌신경 연결이 파괴되거나 손상됩니다.

하지만 우리 뇌는 신경가소성(neuroplasticity)을 갖고 있기 때문에 곧 회복 과정이 진행됩니다.

트라우마 이후 사고방식의 변화가 생기기도 하며, 갑자기 기분이 다운되거나 기분이 업 되기도 합니다.

성욕(libido, sex drive)에 큰 변화가 생기기도 합니다.

성 기능 장애

성적 트라우마는 성기능의 장애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성적 트라우마를 겪은 후 성기능 장애가 나타나기도 하지만 반대로 과도한 성욕(hypersexuality)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성적인 트라우마를 겪은 사람들(특히 여성)은 무성욕, 오르가슴에 이르지 못하거나 질경련(vaginismus)등의 성기능 장애를 겪기도 합니다.

모든 것들에 대해 높은 각성, 지나칠 정도의 경계를 나타내는 것도 트라우마에 대한 일반적인 반응입니다.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로 성격 장애를 겪기도 합니다.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에 대한 기억이 없는 경우도 없습니다.

부분 기억 상실은 트라우마에 대처하는 우리 뇌의 작용이라고 합니다.

'난 어린 시절 트라우마를 겪은 적이 없다' 며 어린 시절 트라우마에 대한 기억을 완전히 잊은 경우도 있습니다.

트라우마가 다른 정신병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환영이나 망상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무서운 자연재해나 끔찍한 연쇄 살인 사건 같은 뉴스를 반복적으로 보게 되면 간접적인 트라우마가 생기기도 합니다.

트라우마 극복을 위해 충분한 숙면을 취하시고, 잠자리에 들기 1시간 전부터는 각종 전자기기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오후에 카페인을 섭취하면 숙면을 취하기 어렵습니다.

잠이 오지 않을 때는 내 생각과 감정을 일기에 정리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