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1회 줄거리 내용 넷플릭스 드라마 1화 결말 리뷰 스포후기/명신 대학교 병원 촬영지 촬영한 곳 장소 촬영장 주소 지도 어디

정다은은 오늘도 새벽같이 출근을 합니다.

다은의 엄마(배우 황영희)는 다은이 또 아침을 먹지 않고 출근해서 걱정하며 미숫가루를 먹고 가라고 하지만 다은은 양치를 했다며 그냥 출근합니다.

다은은 출근 버스 안에서 정신이 온전치 않은 남자 승객을 발견하고 자리를 피합니다.

정다은은 정신과 간호사라서 신발도 끈 없는 신발을 신습니다.

정신과 병동에는 샤워기 줄이 없이 전부 샤워기가 매립되어 있고 문에도 손잡이가 없습니다. 

환자들의 자해를 막기 위해서입니다.

정신과 병동에는 커튼도 없어서 다른 병동보다 아침이 제일 빨리 온다고 합니다.

정신과 수간호사 송효신(배우 이정은)이 정신과 간호사들에게 내과 출신 3년 차 정다은 간호사를 소개합니다.

민들레 간호사가 프리셉터(신규 간호사를 맡아 교육하는 선임 간호사)라서 정다은 간호사에게 일을 가르쳐주게 됩니다.

민들레는 면담실에서는 꼭 정다은이 문을 등지고 면담해야 한다 합니다.

액팅아웃(감정의 표현이 행동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때로는 파괴적, 공격적 형태로 나타남)때문이라고 하네요.

민들레는 탁구실에 있는 윤만천(배우 전배수)을 정다은에게 소개해줍니다.

들레는 다은에게 탁구를 배워야 한다 합니다.

정신과 간호사들은 다은이 내과 출신이라 약을 담는 속도가 빠르다고 감탄합니다.

홍정란(배우 박지연)은 다은에게 왜 내과에서 정신과로 왔는지 물어봐도 되냐고 합니다.

홍정란은 다은이 왠지 안 좋은 일로 온 것 같다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회진 시간이 되었고 의사 공철우와 황여환이 다은과 인사를 나누는데 황여환은 정다은 간호사와 구면인 것 같네요.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1회

공철우는 외래 진료를 앞두고 너무 신경을 많이 써서 치질에 걸린 상태였습니다.

공철우에게 찾아온 오늘 환자는 동고윤(배우 연우진)입니다.

동고윤은 강박증에 시달리며 자신의 강박적인 습관 때문에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고 악플까지 달린다고 생각하고 있는 환자였습니다.

홍정란은 정다은에게 배가 아파서 죽을 것 같다는 환자와 액팅 아웃(감정의 표현이 행동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때로는 파괴적, 공격적으로 나타남) 환자가 동시에 발생했을 경우 어떤 환자가 우선인지 묻습니다.

정다은은 배가 아파서 죽을 것 같다는 환자가 먼저 같다 대답하지만 옆에 있던 윤만천은 액팅 아웃 환자가 무조건 먼저라 하네요.

액팅 아웃 환자는 본인 말고도 다른 사람도 위험에 빠뜨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홍정란은 마음 상태를 먼저 읽어보고 말 너머의 감정을 읽으라고 조언합니다.

홍정란이 다은에게 박수연 간호사는 무조건 피하라고 조언하는데 갑자기 박수연이 나타나서 정란이 당황합니다.

오리나 환자의 어머니는 황여환에게 오리나가 잠도 안 자고 앞뒤가 안 맞는 말도 하고 옷을 벗고 춤을 춘다 말합니다. 

오리나는 어릴 때 발레를 했다 하네요.

박수연 간호사는 정다은에게 오리나 환자를 한번 맡아보라 합니다.

황여환은 오리나가 양극성 장애 같다며 조울증이라 합니다.

오리나는 정다은에게 자신은 아프지 않다며 퇴원하겠다 합니다.

정다은은 오리나에게 자의 입원이 아니라 동의 입원이라 퇴원이 안된다며 보호자의 동의가 필요하다 합니다.

오리나가 퇴원을 원해서 보호입원으로 전환되고 오리나의 엄마와 오리나의 남편이 사인이 필요하다 합니다.

오리나의 엄마는 사위가 판사라 시간이 안될 것이라 합니다.

황여환은 72시간 안에 동의가 필요하다 합니다.

송효신 수간호사는 오리나의 엄마가 사위의 사인을 위조했음을 느끼고 사위에게 확인 전화를 해보겠다 합니다.

오리나의 엄마는 오리나에게 전해줄 음식을 정다은에게 보여줍니다.

정다은이 확인해 보니 청포도였습니다.

오리나의 엄마는 오리나가 판사 부인에 학교 다닐 때도 늘 반장만 하고 명문대를 나왔다며 이런 병원에 있을 아이가 아니라고 말합니다.

정다은은 오리나에게 청포도를 전해줍니다.

정다은은 오리나에게 퇴원은 안될 것 같다 말합니다.

오리나는 자신의 엄마가 오리나를 걱정하는 것이 진심이 아닐 것이라 합니다.

오리나는 정다은에게 자신은 남편 말고 사랑하는 사람이 따로 있다고 말하네요.

황여환은 정다은을 잠시 따로 부릅니다.

황여환은 정다은에게 정신병동에 온 것이 혹시 자신 때문인지 묻고 정다은은 절대 아니라 합니다.

정다은은 황여환에게 오리나 환자에 대해 물어봅니다.

정다은은 황여환에게 오리나의 불륜에 대해 물어보고 황여환은 정다은 간호사, 송효신 수간호사 합석 하에 오리나의 엄마를 다시 면담합니다.

오리나의 남편은 오리나가 이 병원에 있는 것을 모르는 것 같았습니다.

오리나의 엄마는 황여환에게 최민혁이란 남자가 오리나에게  접근 및 연락 금지 가처분 명령을 했다는 문서를 보여주네요.

오리나가 일방적으로 최민혁을 스토킹 했다 하네요.

정다은은 오리나의 혈압을 재러 병실로 들어오고 정다은은 최민혁을 만나야 한다 주장합니다.

정다은은 오리나에게 오리나의 엄마는 오리나가 최민혁을 짝사랑한다 말했다 하고 오리나가 정다은의 뺨을 때립니다.

정다은은 병실을 탈출하더니 병동 복도에서 갑자기 겉옷과 속옷을 모두 벗어 버립니다.

옷들을 모두 벗은 채로 정다은은 병동 복도에서 춤을 추고 그 모습을 정신과 환자들과 정다은 간호사가 모두 지켜보게 됩니다.

박수연 간호사가 윤만천 보호사와 제일 먼저 달려와 오리나에게 담요를 급하게 덮고 황여환은 민들레에게 아티반(벤조디아제핀 계열에 속하는 항정신성의약품)을 가져다 달라합니다.

오리나는 복도에 소변을 잔뜩 놨고 정다은은 오리나의 소변을 밟고 넘어집니다.

박수연은 딜루전(망상)이 있는 환자에게 그걸 부정하는 식으로 말하면 갑자기 폭력적으로 변할 수도 있다 합니다.

홍정란은 정다은을 위로하고 민들레는 정다은에게 여분 간호복을 줍니다.

황여환은 정다은에게 퇴근 후에 우리가 보던 카페에서 만나자 합니다.

황여환은 정다은에게 오지랖 넓은 것이 여전하다며 옛정이 있어서 다은에게 신경을 안쓸 수가 없다 합니다.

황여환은 정다은의 고등학생 시절 과외 선생님이었습니다.

조울증이 구체적으로 뭔지 물어보는 다은에게 여환은 정신과에 오면서 그런 것도 공부를 하지 않았냐 합니다.

황여환은 조증과 울증을 모두 가지고 있는 것을 조울증이라 한다 합니다.

황여환은 오리나는 지금 조증 상태라 합니다.

오리나는 엄마의 말을 한 번도 거역하지 않고 백조처럼 살아온 여자라 합니다.

그런 오리나가 조울증이 오면서 성격이 180도 변하게 되었다 하네요.

정다은은 황여환에게 오리나가 금수저인 것 같은데 정신질환자냐고 물어보고 황여환은 오리나처럼 넘치는 환경에서도 얼마든지 조울증에 걸릴 수 있다 합니다.

황여환은 병원 사람들에게는 황여환이 정다은의 과외 선생님이었다는 이야기를 절대 하지 말라 합니다.

황여환과 정다은이 카페에서 대화를 하는 것을 지켜본 송유찬이 카페 밖에서 헬멧을 쓴 채로 아는 척을 하는데 그 모습을 본 황여환은 바이폴라 환자 같다 말합니다.

송유찬이 헬멧을 벗자 그제야 황여환은 송유찬을 알아보고 도망칩니다.

송유찬은 정다은의 핸드폰에 '발신자 정신없음'이라고 저장이 되어 있고 과거 황여환이 송유찬에게 의대를 갈 수 있다고 바람을 넣은 것에 대해 늘 항의하며 쫓아다니는 원수 같은 사이입니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1회

정다은은 탁구를 배우기 위해 송유찬의 집에 있던 탁구대를 다은의 집으로 옮깁니다.

다은은 송유찬에게 오늘 환자에게 맞은 이야기를 하고, 송유찬은 다은에게 덜 아프게 맞는 방법을 알려주겠다 말해서 정다은은 어이가 없어합니다.

정다은은 집에 들어오자마자 지쳐서 현관 앞에 기절하고 다은의 엄마는 다은에게 뭘 제대로 안 먹고 다니니 그런 것이라 합니다.

다음날 제정신이 돌아온 오리나가 정다은에게 자신이 다은을 때렸냐 물어보며 사과를 합니다.

오리나는 조증에서 울증 기간이 시작되어 우울해합니다.

오리나의 남편 정판사가 병원에 와서 오리나의 사연과 병명을 듣고 화를 내고 돌아가자 오리나의 엄마가 오리나의 남편에게 사과를 합니다.

황여환은 정판사와 오리나의 엄마에게 오리나가 저렇게 된 것은 환경 탓이라고 말합니다.

오리나의 엄마는 계속 입원 중인 오리나에게 포도를 주고 오리나는 정다은에게 자신은 포도를 싫어하는데 엄마는 늘 이런 식으로 자신이 좋아하지도 않는 것을 좋은 것이라며 강요했다고 말합니다.

공철우의 환자 동고윤은 계속 강박증으로 병원에 오고 공철우는 동고윤이 유별나게 굴어서 치질이 재발합니다.

송유찬은 퇴근하는 정다은에게 고민이 있는지 물어보고 다은은 오리나의 이야기를 오리와 백조 우화에 빗대어 이야기를 합니다.

오리나는 엄마가 억지로 백조로 만든 오리였고, 백조가 될 수가 없어서 아픈 오리였던 것입니다.

송유찬은 정다은에게 오리나가 굳이 백조로 살 필요가 있냐며 누군가는 백조보다 오리의 삶이 더 행복할 것이라고 조언하고 다은은 유찬이 조언을 잘한다 칭찬합니다.

다음날 아침 동고윤이 병원 로비에서 공철우에게 반갑게 아는 척을 하고 공철우는 더 이상 동고윤의 진료를 보기 싫어 내일 아침 국경 없는 의사회로 떠난다고 말해버립니다.

황여환은 치질로 고생하는 공철우를 위해 항문내과에 있는 여환의 친구에게 공철우의 빠른 진료를 부탁해 놓았습니다.

그런데 황여환의 항문내과 친구 의사가 바로 동고윤이었고 공철우는 동고윤이 정신과 진료 중에 자신의 손가락이 굵어서 사람들이 싫어한다고 했던 말이 무슨 의미인지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공철우는 황여환의 굵은 손가락 때문에 고생을 하며 진료를 받았습니다. 

울증 기간이 시작된 오리나는 매우 우울해하며 송효신에게 자신의 병이 나을 가망은 있냐며 절망합니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1회

송효신은 영원히 환자인 사람은 없다며 오리나를 위로하고 오리나는 오리나의 엄마와 면담을 합니다.

오리나의 엄마는 오리나에게 오늘도 청포도 도시락을 싸주지만 오리나는 먹지 않겠다고 합니다.

오리나는 오리나의 엄마에게 엄마는 늘 이런 식으로 자신이 좋아하지도 않는 것을 좋은 것이라 강요한다며 결혼도, 친구도 모든 것을 다 엄마가 시키는 대로 살아왔다 합니다.

오리나는 엄마 덕분에 판사와 결혼도 하고 이만큼 사는 것이라 생각해 참아왔지만 43살이 된 지금 자신이 좋아하는 커피가 뭔지도 몰라서 스스로 커피를 주문하는 법도 모른다며 소리를 지릅니다.

오리나는 엄마에게 얼마 전 다 벗고 춤을 추며 사람들에게 ㅁㅊㄴ이라고 손가락질을 당할 때가 태어나서 가장 행복했다 말합니다.

오리나의 엄마는 충격을 받습니다.

오리나는 그 이후 엄마의 면회를 전부 거절하고 오리나의 엄마는 딸의 면회 거절이 병원 탓이라고 생각하며 병원을 바꾸겠다고 합니다.

정다은은 오리나의 엄마에게 자신의 엄마 이야기를 해주며 다은의 엄마도 늘 병원에 떡을 돌리라며 자신이 싫어하는 것을 좋은 것이라 강요하실 때가 있다고 말합니다.

정다은은 오리나의 엄마에게 자신은 엄마가 자신을 믿어줄 때가 가장 행복했다며 오리나의 어머니도 오리나 환자를 한번 믿어보시라고 조언합니다.

정다은의 조언대로 오리나의 엄마(배우 차미경)는 다음날 다른 과일 도시락을 싸서 오리나(배우 정운선) 면회를 오고 오리나는 엄마가 변했음을 느끼고 행복해합니다.

정다은은 오리나와 오리나의 엄마의 관계가 조금 개선된 것에 큰 보람을 느끼며 황여환에게 앞으로 자신은 돌이 되기로 했다며 농담을 합니다.

동고윤은 정다은을 보고 호기심을 느껴 친구 황여환에게 누구냐고 물어보고 황여환은 동고윤에게 정다은을 장래희망이 '돌'인 간호사라고 알려 줍니다.

홍정란은 결국 내과 지인 간호사에게 정다은이 정신과로 온 이유를 물어봤지만 이유를 알아내지 못하고 계속 궁금해하고 박수연은 정란에게 차라리 정간호사에게 직접 물어보라고 합니다.

명신대 병원 정신과에는 동고윤의 항문내과에서 환자 한 명이 진료를 받으러 왔는데 특이한 말을 많이 하는 환자였습니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1회

오리나 환자의 경험에서 자신감을 얻은 정다은은 그 환자에게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하고, 환자는 특이한 말을 하는 자신과 대화가 되는 정다은 간호사를 신기해합니다.

환자는 정다은에게 녹색물을 가져다 달라고 하고 정다은과 동고윤이 녹색물을 가져다주자 진정이 됩니다.

식당에서 식사를 하던 정다은은 맞은편 테이블에 내과 수간호사(배우 박성연)였던 선생님이 정신과 수간호사 송효신과 대화 중인 것을 우연히 엿듣게 됩니다.

내과 수간호사 선생님(배우 박성연)은 송효신에게 정다은이 내과에서 환자들에게 지나치게 친절하여 다른 간호사들 업무를 과중시키는 바람에 정신과로 보냈다며 송효신에게 자신의 짐을 떠맡긴 것 같아 미안하다고 말합니다.

그 말을 우연히 엿들은 정다은은 충격을 받습니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드라마 속 명신대학교 병원 촬영지 : 강북 삼성 병원

 

 

 

댓글